수란트라 크림 2주 사용 후 모낭염 재발
아누아 어성초 77 로션 바르고 흡수 다 된 뒤에 수란트리 크림을 저녁에만 바르는데요.. 바른지 2주 만에 모낭염이 다시 올라오는거 같아요 항생제 독시사이클린도 먹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최근에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긴 했습니다.. 잠도 잘 못자고요.. 역시 스트레스가 주원인일까요..?
아 제가 비잔정을 먹다가 안먹고 생리 터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비잔정 먹기 전에 생리 전 증후군이 정말 심했어요 특히 여드름…. 이런 것도 원인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모낭염이 재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독시사이클린 복용에도 불구하고 발생했다면 항생제 내성이나 다른 요인이 있을 수 있어요.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스트레스는 피부 염증을 증가시키고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모낭염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호르몬 변화도 피부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잔정 중단 후 호르몬 균형이 변화하면서 모낭염이 재발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생리 전 증후군 시기에 피부 문제가 심했던 점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피부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를 우선시하세요. 필요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항생제 내성 여부를 확인하고 약제 변경이 필요한지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모낭염이 다시 나타나는 상황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수란트라 크림과 함께 아누아 어성초 77 로션을 사용하시고 독시사이클린도 복용 중이라고 하셨는데, 여러 요인이 모낭염의 재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먼저, 스트레스는 피부 상태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몸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수면 부족은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모공을 막을 수 있어 모낭염의 재발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잔정을 중단하고 나서 생리 주기에 변화가 있었고, 생리 전 증후군이 심했다면 호르몬 변화가 여드름이나 모낭염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은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이 또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사용 중인 제품들이 개인의 피부와 맞지 않거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크림이나 로션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사용 후 철저한 세안과 적절한 양의 사용이 중요합니다.
종합적으로, 피부 상태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들을 함께 고려하면서 증상을 관찰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