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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3살 미운4살이라는 단어가 왜 생겼나요?

안녕하세요. 어린애들 막 3살이나거나 4살이면 미운3살 미운4살이라고들 하잖아요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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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신애 유치원 교사
    송신애 유치원 교사
    누리유치원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자아를 인식하게 되면서 뭔가를 스스로 하려고 하다보니 이런 말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자아 인식은 자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인식으로, 이러한 자아 인식이 어느 시기에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행동학적 연구와 뇌 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보통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3살~4살쯤 되면 자아가 생기게 되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고집도 세지고 하고싶은 행동대로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성장과정에서의 자연스러운 과정이기는 하나 어른들이 볼때는 말을 잘 듣지 않으려고 하고 고집대로 행동을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미운3살, 4살 이라고 불리는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장하면서 자기 자아가 계속해서 생긴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아가 생기면 하고싶은것이 생기기 때문에 이를 하기 위해서 떼를 많이 쓰기 시작합니다. 이게 절정에 다다르는게 3세~ 4세라고 합니다. 이때는 훈육을 하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말도 잘 안통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운3살 ~ 4살이라는 말이 나오는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심하게 떼를 쓸 경우에는 강력하게 훈육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미운 3살이 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는 이 시기에는 자아가 성립 되었고,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시기 이기 때문 입니다.

    또 이 시기 무렵에는 안해, 안돼, 싫어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학자들은 자립심이라 쓰지만 부모들은 고집으로 느끼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것은 그대로 놔두는 것이 맞겠지만 위험한 일이나 옳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특별한 이유라고 하기엔 애매한 부분이긴 하지만

    보통 아이가 자라면서 3~4살 정도가 되면 다양한 행동들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근육이 발달을 하면서 그리는 것에 흥미가 있는 아이들 같은 경우 벽지에 낙서를 하거나

    본인 의사 표현이 생기기 시작한 시기기에 마음에 안 들거나 싫은 부분에 대해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른들이 보거나 양육자 분들이 보실 때는 사고 수습하는 기분이 드시거나, 아이가 고집을 피우며 때를 쓴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이러한 모습들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살과 4살쯤 되면 아이들의 인지가 발달하여 자기주장이 세지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해서 언급하신 말들이 생긴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미운 3살, 미운 4살"이라는 표현은 아이들이 3세나 4세가 되었을 때 특별히 까다롭고 반항적인 행동을 많이 보이기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자아가 발달하면서 독립심이 강해지고,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려고 하기 때문에 부모와 갈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언어 능력과 감정 조절 능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감정 표현이 서툴고,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많이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운 3살, 미운 4살"이라는 표현이 생겼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3살과 4살이 되어갈수록 점차 자기 주관이 생기고 싫은 것과 좋은 것의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집과 떼를 쓰는것이3살과 4살 사이에 많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어른들의 입장에서 미운3살,미운4살이라는 말이 만들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