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당했는데 상대는 보험사 믿고 나대는데 어캐 될까요?

Question

저희 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다가 다른 자동차가 신호위반을 하여서 오토바이 다 부숴지고 대학병원에서 검사 받으셨어여 USB에 증거물 다 있는 상태인데 상대방은 오히려 저희 쪽이 신호위반 했다고하고 보험사에 맡기고 깝치더라구여 얘기를 들어보니까 500정도 받을거같다고 얘기가 나오더라구여 저희 아버지는 전에 또 사고가 나셔서 다리가 부러진 상태인데 2주 뒤에 또 이런 사고가 나서 매우 화가 난 상태입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보험사에 맡기고 응 내 알 바 아님~ 느그들 알아서 보험사랑 얘기하고 돈 그냥 받고 응 그냥 꺼지삼~ 이런 스탠스인데 상대방을 진짜로 인생 나락가게 하고싶은데 어떻게 보험사에서 돈 더 뜯어내거나 그럴순 없을까요? 아버지는 교통사고 당해서 누워있는데 갑자기 보험사가 먼저 와서 접수됐다고 치료받으라고했다고 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오니 문제해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사자간에 합의가 안되시면 결국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서 법원 판단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법원을 통해 깔끔하게 해결가능하십니다. 물론 이때 상대방의 과실로 인해 사고가 난 것이므로 형사고소도 하셔야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Answer 2

우선, 교통사고에 대한 증거를 철저히 확보해야 합니다. USB에 증거물이 모두 있는 상태라고 하셨는데, 이는 사고의 원인과 과정을 입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대방이 잘못을 했고,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이는 형사 또는 민사 재판에서 상대방에게 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상대방의 태도는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법률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상대방이 무리한 주장을 하거나 보험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와의 접촉은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보험사는 보통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최소한의 보상만을 지급하려고 할 수 있으니, 아버지의 상황과 요구를 충분히 전달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상을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보험금 청구 금액은 아버지의 상황, 치료비, 재활비, 간접 손해 등을 고려하여 산정되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