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에는 '중퇴'를 기입해야 하나요?
나의 최종 학력은 '대학원 중퇴'입니다.
그래서 이력서나 경력 사항을 작성할때, 대학원 중퇴를 기재해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예전에 네이버 지시인에 문의도 해봤습니다. 의외로 나와 같은 질문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봤지만, 정답은 가지각색이더군요.
명확한 답변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답변마다 다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중퇴를 기재한다고 하여 채용에 있어
불이익이 있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크게 어려움이 없다면 기재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 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사실대로 기재하려면 대학원 중퇴라고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형규 노무사입니다.
그래서 이력서나 경력 사항을 작성할때, 대학원 중퇴를 기재해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예전에 네이버 지시인에 문의도 해봤습니다. 의외로 나와 같은 질문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봤지만, 정답은 가지각색이더군요.
명확한 답변을 알고 싶습니다.
-> 문의하신 경우에는 적시하지 않아도 그에 대한 불이익은 별도로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주현종 노무사입니다.
이력서에는 통상 최종적으로 교과 과정을 완료한 학력을 기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학사과정을 다니다가 중도 자퇴한 경우 최종 학력은 고졸입니다.
대학 학사과정을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을 다니다가 중도 자퇴한 경우 최종 학력은 대졸(학사)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중퇴라는 의미가 부정적으로 보인다면 대졸로 기재하면 됩니다. 이력서는 허위로 기재하지 않으면 되므로 대학원 중퇴 또는 대졸로 기재하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연 노무사입니다.
회사에서 채용공고에 실제와 다른 근로조건을 기재하면 아되는 것처럼 근로자 역시 이력서에 학력을 기재할 때에는 사실과 다르게 기입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채용공고에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등으로 학력에 대한 최소 기준을 정해놓은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대학교 중퇴임에도 이를 기재하지 않은 후 입사하게 되면 허위사실 기재로 입사 취소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학위 소지 여부가 상관 없는 경우에는 대학에 다녔었다는 사실 자체도 기재할 필요가 없으시겠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이력서 기재에 대한 법적인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고 회사에서 판단할 문제이니 답이 다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이력서 상 학력의 기재방법대하여 노동관계법령 상 정하고 있는 바는 없으며, 당해 사업장에서 정하는 바에 따르게 됩니다.
통상적으로는 학위가 부여된 최종학력을 기재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마서하 노무사입니다. 채용공고를 살펴보시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상황에 맞게 다르게 적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대학원에서 일부라도 학습한 내용이 업무에 가점요소가 될 듯하면 기입을하시고 성실하고 장기적인 근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경우 중도에 그만둔것이 성실성에서 불이익하게 비춰질 수도 있으므로 기입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채용공고에서 명확하게 "중퇴도 기입하시기 바랍니다" 라거나 "중퇴는 기입하지 말것" 이라는 문구가 없다면 유연하게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