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제르맹 백작이라는 인물은 늙지않는 남자로 통했다는데 어떤 근거로 그런 소리가 전해지나?
생 제르멩 백작이라는 인물은
18세기 무렵 유럽 사교계에서 활동했던
실존 인물로 통하는데요
다양한 언어구사와 음악.작곡,회화, 과학 및 연금술에 능했던
다재다능한 신사로서
외교관,예술가,발명가 및 연금술사로 활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영국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지 궁정 및 상류사회에서 광범위하게 교류하면서
특히 보석세공이나 염료의 제조 등 첨단기술 및 연금술적 업적으로 주목받았다고 나오는데요.
근데 문제는
이 생 제르맹 백작이 늙지 않는 불로불사의 남자로 통했다는 전설이 있다는 건데요
그가 불멸의 존재라는 부분은
어떤 근거로 해서 전설적으로 내려오는 건가요?
생 제르맹 백작이 늙지 않는 불멸의 남자라는 전설이 생긴 것은 오랜 기간 거의 변함없는 모습으로 목격됐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됩니다. 어떤 이는 1710년에 50세로 보였던 생재르맹 백작이 70년 뒤에도 전혀 늙지 않는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증언했습니다. 한 백작 부인은 1821년 빈에서 그를 만났다고 하고, 사망 후에도 곳곳에서 그의 존재를 목격했다고 합니다.
스스로도 본인이 2000살이라고 황당하게 주장하기고 하고, 사교계에 등장하여 자신의 출생지와 나이, 배경을 분명히 밝히지 않고 신비한 지식을 전했기에 '오랫 살아남은 연금술사' '불사의 인간'이라는 신화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연금술사로 연금술의 비밀을 소유한 인물이라는 신화와 연관되어 더욱 신비스러운 신화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서류상 1784년 사망한 것으로 남아 있으나 사망 이후에도 프랑스, 독일 등 여러 지역에서 생제르맹 백작을 봤다는 증언이 끊이지 않았고, 이러한 이야기가 점점 전설화되어 불명의 현자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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