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모는 첫째에게 엄하고 둘째에게 관대할까요?
안녕하세요
많은 부모들이 첫째와 둘째에게 다른 양육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왜 이렇게 둘째와 첫째의 양육 태도가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많은 부모들은 첫째에게 엄한 이유는
'가부장적인 태도 때문 입니다.
첫째가 잘해야 밑에 동생들이 본을 받고 잘 자란다 라는 것 하나 때문에 유독 첫째에게 엄합니다.
또한 첫째는 집안의 기둥이기 때문에 첫째에게 기대하는 봐가 커서 엄하게 키우는 것도 있습니다.
동생에게 관대한 것은 막내이고, 내리사랑 이라는 이유 때문 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장남이나 장녀는 다른 형제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요즘에는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은
많이 있지는 않는데 오래전 형제가 많은 집에서는 이런 모습을 많이 보이곤 했어요
하지만 이런 차별적 행위는 옳지 못합니다 동생이 잘못을 했던 형이 잘못을 했던 잘못한 행동에 대한
깊이와 교육은 같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때는 부모의 경우도 처음이었던 것이 많아 마음의 여유가 적었지만, 둘째는 하나를 키워본 후 많은 부분이 익숙해지고 여유가 생겼기에 그런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마도 가장큰 이유는 경험의 차이가 아닐까싶어요
첫째를 키우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경험이 바탕이 되어서 둘째를 키울 때는 조금 더 여유롭고 자신있게 접근 하지 않을까싶어요
그리고 첫째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반면 둘째에게는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형제간의 상호작용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둘째는 첫째에게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에 양육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를 키울 때 처음 양육을 하다 보니 키우면서 부모님도 배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부터는 첫째 때 키웠던 경험으로 인해 좀 더 유연하고 여유롭게 접근이 가능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는 종종 동생을 돌보는 역할을 맡아 더 성숙해지길 기대받는 반면 둘째는 상대적으로 보호받고 자유롭게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되어서 그런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에게 높은 기대와 책임감을 부여하는 경향이 대표적입니다. 첫 아이에게는 부모가 처음으로 양육을 경험하며 다소 완벽을 추구하게 되고 규칙이나 기대치가 높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