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와 폴 고갱을 항상 묶는 이유가 뭘까요?
반고흐가 화가공동체를 꿈꿨던 것도 사실이고,
아를의 노란집에서 잠시나마 같이 생활했던 것도 사실인데
폴 고갱은 그저 화상이었던 반고흐의 동생 테오에게
물질적 지원을 받기 위해서였지,
반고흐의 바람처럼 화가공동체를 이루지도 않았잖아요.
또, 반고흐가 죽고나서 <앞과 뒤>란 자서전에서
폴 고갱은 반고흐가 자신을 해하려했다는 둥
죽은 자는 말이 없는데 증거 하나 없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가끔 전시회에서 반고흐와 폴 고갱을 묶어서 전시하기도 하는데
뭘 그렇게 영혼의 교감을 했다고 묶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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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흐와 고갱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시는군요 고흐와 고갱은 화풍이 매우 다른 화가였지요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고흐는 고갱이 자신의 영향을 받아 화풍을 바꾸기를 원했다고 하며 고흐의 죽음에 혹시 고갱이 관련된것이 있을까하는 의문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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