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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자라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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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천선 돌파 등 증시가 뜨겁지만 반도체와 선박 등 일부주식만 잘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향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올해 코스피가 4천선을 돌파하고 연간 수출도 사상 첫 7천억불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나 반도체나 선박 등 일부 주식을 제외하면 수출이 오히려 마이너스라는데 이러한 일부 편중현상은 향후 반도체 업황이 않좋아지면 경제 전반에 충격을 주지 않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결국 나중엔 문제가 터질 것입니다.

    지금 너무 일부종목이 이끌고 가고 있고 과잉인 건 사실이죠.

    그것도 그럴 것이 미래가치 투자에 대해 딱히 다른 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과하면 탈나듯 현재 슬슬 매출에 대한 꺽임과 함께 실물경제가 악화되고 있어서 작은 트리거라도 과매도가 나올 수 있기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코스피 4,000 시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몇 종목만 뜨거울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즉, 주식 종목 간에도 앞으로도 양극화가

    더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일부 섹터의 글로벌 성장 집중화가 어느정도 안착이 되거나 떨어지는 경우 시장 전반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골고루 성장해야 하나 한쪽에서 너무 성장하고 있어 우려가 되며 상대적으로 떨어진 코스닥의 경우 정부에서 지원을 통해 지수 상승을 이끌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산타랠리도 기대되어 다시 한번 활성화를 기대하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은 반도체와 조선에 집중되어 특정 종목군만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싸이클이 꺽이면 증시타격은 불가피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증시는 반도체·조선 같은 소수 업종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편중 상승이어서, 만약 반도체 업황이 꺾이면 지수·수출·고용 모두가 동시에 흔들리는 구조적 위험이 존재합니다. 현재 상승세가 경제 전반의 체력 개선이라기보다 특정 산업 의존도가 높아진 불균형 회복이기 때문에 향후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 급등과 수출 호조는 반도체와 선박 등 일부 주력 업종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어, 경제의 전반적인 체력 개선을 동반하지 못한 쏠림 현상이 심각해요. 만약 AI 붐 둔화 등으로 반도체 업황이 악화된다면, 이 높은 의존도로 인해 한국 경제 성장률과 고용 등 거시 지표 전반에 과거보다 훨씬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크며, 이는 경제의 구조적인 취약성을 심화시키는 문제라 산업 다각화 노력이 필요할 거에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한가지 직시해야할게 있습니다. 지수가 오른다고 해서 항상 모든 종목이 다 오르지 않았습니다. 과거 2008년 이전에도 중국발 강세장에서도 조선과 해운중심으로 강세가 이루어졌고 그당시 현대차나 삼성전자와 같은 반도체는 오히려 지수대비 상승도 못하고 거의 보합권으로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과거 2009년의 강세장에서도 칠공주라고 불리우는 석유화학과 정유주를 중심으로 올라갔으며 그 이후에도 화장품을 중심으로한 소비재 2016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인데 실제로 미국도 상당수의 기업들이 연초대비 보합권이나 오히려 하락한 개별종목이 매우 많고 빅테크 중심으로 초 강세를 지속적으로 10년감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에는 가치주는 거의 오르지도 않고 빅테크중심으로 올라가면서 이들의 지수 영향력이 절대적이게 된것입니다.

    즉 지금도 코스피의 4천선이 오르는것도 반도체 중심으로 오르는게 버블이라고 볼 수 없는게 실제 이익기반과 수출데이터를 보면 반도체가 50%가까이를 차지하고 있고 이들의 실적 리레이팅이 2배 3배이상 올라가면서 발생되는 결과이며, 또한 자동차의 실적기반도 리레이팅도 되고 있으며 전려인프라 업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실적이라는 모멘텀이 발생하면서 거기에 네러티브라는 미래 실적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밸류에이션이 올라가는 현상이지 이게 특정 수급으로 몰리면서 버블을 준다거나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증시가 꺽인다고해서 우리나라 경제가 무너진다고 보기는 힘들며 그 이유는 국내의 70~80%이상의 자산은 부동산이 여전히 견고하며 이 부동산 시장이 무너져야 실물경제가 영향을 주지 주식지수가 무너진다고 실물경제에 큰 타격을 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코스피 4천 돌파, 수출 7천억 달러 신기록 --> 겉보기엔 엄청 좋게 보입니다.

    but 문제점

    반도체만 잘나가서 착시 호황 → 반도체 가격만 떨어지면 수출·증시·경제 전부 동시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반도체 덕에 웃고 있지만, 반도체 아프면 온 국민이 감기 걸리는 구조입니다.

    --> 다각화 안 되면 진짜 위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