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의 아들 효장세자는 왜 묘호를 얻게되나요?
영조아들 효장세자는 10세의 나이로 단명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효장세자는 묘호를 갖고 있는데 묘호를 갖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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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의 아들 효장세자는 생후 2개월 때 왕세자로 책봉되었으나, 9세의 나이에 요절하여 왕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정조가 즉위한 후, 할아버지인 영조의 유지를 받들어 효장세자를 왕으로 추존하였고, 묘호는 진종(眞宗) 으로 올렸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는 죽기 전 정조에게 효장세자를 추존하라는 유언을 남겼고, 정조는 즉위하자마자 할아버지의 유언을 지켜 효장세자를 왕으로 추존하고 묘호는 진종이라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조의 아들이며 사도세자의 이복형제였던 효장세자는 어린 나이에 단명하였습니다.
그가 죽은 뒤 왕으로 추존되고 묘호도 진종(眞宗)이라고 했던 것은 정조가 할아버지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영조는 자신의 아들인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게 한 후 죄인의 아들인 정조를 후계자로 삼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세손인 정조른ㆍ 오래 전에 죽은 효장세자의 양자로 만든 뒤에야 후계자로 삼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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