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과 된장 중 어떤 것이 항암효과가 더 나은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청국장을 좋아합니다.
된장에 비해 발효되는 과정이 짧은 것으로 알고 있고
실처럼 나오는 바실러스 균이 나오면 발효가 잘 된 것이라고
어디서 들은 것 같습니다.
반면 된장은 엄청 긴 시간동안 발효가 진행이 되는데요.
그럼 된장이 항암적인 효과는 더 나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청국장과 된장 모두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의 항암 효과를 비교하기는 사실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두 가지의 발효 과정과 성분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청국장은 콩과 쌀(누룩)을 주원료로 하여 발효시킨 식품입니다. 청국장에는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제니스테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제니스테인은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의 발병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청국장에는 폴리페놀,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의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된장은 콩을 주원료로 하여 발효시킨 식품입니다. 된장에는 사포닌, 레시틴,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된장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청국장과 된장 모두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청국장은 제니스테인이라는 특정 성분으로 인한 항암 효과가 더 뛰어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된장에도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청국장과 된장 중 어느 것이 항암 효과가 더 나은지는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건강에 좋은 식품이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영양전문가입니다.
된장이나 청국장은 서로 발효 식품이고 균들이 다르기는 하지만
항암효과가 뛰어난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연구를 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아직은 팽팽 하다 보니 어느것이 더 낫다고 볼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