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께서도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사실 아이는 지금 굉장히 혼란스럽고 한편으로는 조금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너무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자신의 불안한 마음 상태때문에 오히려 반대 심리로 반대로 감정이 표출될 수도 있습니다. 아빠가 편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부모님들께선 아이의 현재 변화와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여 주시고 너무 잔소리를 하거나 참견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아이와 멀어질 수 있기에 일단은 아이가 특정 선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지켜봐주시고 사랑과 애정으로 따뜻하게 감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