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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무사
수경무사23.02.08

사춘기에 접어든 딸이 있는데 말도 듣지 않고 버릇없는 행동을 계속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춘기 시절에는 민감해서 화를 많이 내거나 크게 내면 아이가 상처른 받아 어긋날 수 있다고 해서 참고 있는데 너무 버릇없는 행동을 자주해서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커서도 이럴까봐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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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오면 아이들이 서로 약속이나 한 것처럼 말문을 닫아 버리고,

    자신들의 방에서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대해서 바로 다그치거나, 혼을 내면 갈등이 더 생길 수 있으니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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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님들께서도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사실 아이는 지금 굉장히 혼란스럽고 한편으로는 조금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너무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자신의 불안한 마음 상태때문에 오히려 반대 심리로 반대로 감정이 표출될 수도 있습니다. 아빠가 편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부모님들께선 아이의 현재 변화와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여 주시고 너무 잔소리를 하거나 참견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아이와 멀어질 수 있기에 일단은 아이가 특정 선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지켜봐주시고 사랑과 애정으로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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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꾸준한 대화를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엇나갈까봐 지켜보기만 하는 것을 시간을 놓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화를 시도하거나 편지를 쓰거나 아이의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며 이야기를 가볍게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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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의 장을 마련을 하시고

    아이에게 너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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