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조선 통신사에 호의를 가졌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Question

임진왜란 이후 조선 통신사가 일본에 가면 일본에서 아주 성대히 대접하고 공연까지 해주어

통신사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와 구경했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 조선에 이렇게 호의를 가진 이유가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그 이유는 조선의 선진문물을 일본에 전달해 주는 역할(* 소위 오늘 날로 보자면 조선이 '갑' )을 하였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통신사를 파견해서 문물을 배운 일본이 추후 개혁 개방을 먼저해서(명치 유신) 조선을 침략하기에 이르렀다는 점은 아이러니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신라때 부터 한-일 무역이 점점 줄어들어서 고려때는 아예 정식 교류가 없는 상태였는데요

고대의 배는 장거리 항해가 매우매우 힘들기 때문에 한반도랑 일본정도 밖에 안 떨어진 나라끼리도

교류 하려면 목숨결고 몇년단위 계획을 세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한반도랑 교류 끊긴건 매우 안좋은 일이었죠

또한, 애초에 임진왜란이란게

국내에 불만이 많이 쌓인것은 알았지만 중국이 얼마나 큰진 모르는 천민출신 도요토미가

엄청 무리해서 일으킨 전쟁이라서 일본이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이상태에서 역침공이라도 당하면 통일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나라가 망할거라서

조선을 귀한 무역상대로 대우해준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에 조선은 일본에게 문화를 전파해주고

각종 경제적인 이득을 안겨주던 국가였기 때문입니다.

통신사와의 교류로 조선과의 무역을 확대시킬경우

일본이 더욱 번성할수 있었기에 호의를 가지고 성대하게 환영해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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