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주식분할을 하면 어떤 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기업들이 주식분할을 하는 경우가 많던데 주식분할은 어떤 경우에하고 주식분할시 기업에 어떤 영향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분할을 진행할 경우 주식의 유통수는 늘어나고, 주당 가격이 하락하여 일반 투자자의 접근이 용이합니다. 물론 기업의 실적에 대한 펜더멘탈이나 주주에 이익은 없으나 유동성 확대로 인해 주식분할도 대표적인주가 부양책 중 하나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들이 주식분할을 한다는 것은 '액면분할'을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들이 이러한 액면분할 하는 이유는 주식가격이 너무 크다보니 수급이 쫒아오지 못하여서 주식거래의 활성화를 위해서 액분을 많이 합니다. 예전 삼성전자의 경우도 250만원에서 5만원으로 1:50의 비율로 액면분할을 하였고, 아모레퍼시픽의 경우도 240만원대세서 1:10의 비율로 액면분할을 하였습니다.
당시 기업들의 특징은 실적이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었는데, 해당 주식의 1주당 가격이 워낙 비싸다 보니 사고 싶어도 가격이 비싸서 못샀던 개인들이 액면분할이 되면서 금액이 크지 않아도 해당 주식을 매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액면분할된 기업들은 기업실적 상승에 힘입어 저렴한 가격에 매수하게 되면 수급이 몰리게되고 주가상방의 힘이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액면분할은 보통 실적이 좋은 회사중에서 1주당 가격이 비싼 회사들이 액분을 많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주식을 분할할 때에는
사업의 편의성 등을 위하여 분할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금조달 등을 위하여 물적분할 등을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분할은 회사가 기존 주식을 여러 주식으로 나누는 기업 행동입니다. 주식 분할 시 발행 주식 수는 증가하지만 주식의 총 달러 가치는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2:1 주식 분할에서 주주는 보유한 주식 1주당 2주를 받지만 해당 주식의 가치는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회사는 다양한 이유로 주식을 분할할 수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이유 중 하나는 더 많은 투자자가 주식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주식 가격이 높으면 많은 주식을 살 여유가 없는 소액 투자자에게는 덜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주식을 분할하면 주당 가격이 낮아져 투자자들이 주식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을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주식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주식의 주당 가격이 높으면 덜 활발하게 거래되고 유동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주식 분할은 유통 주식 수를 증가시켜 더 빈번한 거래와 더 큰 유동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식 분할은 또한 회사의 경영진과 이사회가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으며 향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시장에 알리는 신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 분할은 회사의 기본 가치, 회사의 재무 성과 또는 회사가 지불하는 배당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단순히 미결제 주식 수와 주당 가격을 변경합니다.
전반적으로 액면분할은 회사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회사의 펀더멘탈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주식을 액면 분할 하게 되면 일단 거래량이 많아지고 활성화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 전자 주식이 한주에 300만원 할때는 일반 개인은 사실 1주도 구매 하기가 쉽지 않았지요. 거래량도 지금 보다 많지 않았구요. 하지만 1:50 분할이 일어난 이후에는 한 주에 6만으로 하면서 학생들도 삼성 전자 주식을 구입 할 수 있을 정도로 착한 가격이 되었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분할은 회사의 자본금, 자본구조, 지분구조, 시가총액에는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변화는 것 중 핵심은 두 가지 입니다. 1)발행 주식 수가 늘어나고 2)주식 가격이 낮아집니다. 분할 전 발행 주식 수가 100,000주 이고 주가가 60,000원 인 상태에서 3:1 비율로 주식분할을 하면 분할 후 주가는 20,000원에서 시작하고 발행 주식 수는 300,000주가 됩니다. 주가가 변하고 발행 주식 수가 변했지만, 서로 반대 방향으로 변했기 때문에 시가총액은 분할 전도 6만원 × 10만주 = 60억원, 분할 후도 2만원 × 30만주 = 60억원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분할 후 주가가 변할 것이기 때문에 시가총액에는 차이가 생기겠지요. 다만, 이론 상으로는 주식분할이 시가총액을 변경시키지는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주식분할은 발행주식 수가 늘어냐는 대신 그 비율만큼 주가가 낮은 가격으로 조정되는 것일 뿐이기 때문에 내재가치 측면에서 보면 아무런 변화가 없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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