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살이 되었는데, 아직도 외박이 안 되고 통금이 있어요.학교는 현재 휴학 중이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친구들도 거의 없어요.
남자친구와 1박으로 놀러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보수적이라 솔직하게 말해도 허락이 어렵습니다.차가 끊겼다고 해도 부모님이 직접 데리러 오실 정도예요.
혹시 외박할 수 밖에 없는 신박한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우아한다향제비117입니다.
그냥 자고 온다고 통보하고 나가세요. 부모의 구속에서 벗어나려면 본인이 먼저 끈을 끊어야 해요... 집이 뒤집어지던 전화가 몇 통이 오던지요. 24살이면 정신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시기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저는 보통 그럴때에 친구랑 여행간다고 하고 나와요 친구한테도미리 예기해두고요^^
안녕하세요. 캄캄한 새벽을 밝히는 달입니다.아이고 부모님과 같이 거주중이라면 자녀의 평소 생활을 알텐데 속아넘길 묘수가 있을까요 있다고 하더라도 그건 부모님이 속아넘어가 주는것입니다. 성인이 된지 좀 지났으니 부모님과 담판을 지으세요 너무 구솓이 심하다고 남자친구와 보낸다는 얘기는 빼고 동성친구와 파자마 파티같은거 해보고 싶다고
안녕하세요. 태평한관수리81입니다.
20분 전에 작성한 글에서는 고 2 남학생이라더니
이 글에서는 24살 여자로 등장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안전 걱정하는데 부모님 말 따르세요.
남자친구? 분이랑은 그냥 당일치기 데이트 하시구요.
부모님이 외박 못하게 한데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여기에 불만 있으면 외박문제에 대해서 부모님과 진지한 상의 해보셔야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