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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시알고싶다
고거시알고싶다24.03.04

부모님 속이고 외박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올해 24살이 되었는데, 아직도 외박이 안 되고 통금이 있어요.
학교는 현재 휴학 중이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거의 없어요.

남자친구와 1박으로 놀러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보수적이라 솔직하게 말해도 허락이 어렵습니다.
차가 끊겼다고 해도 부모님이 직접 데리러 오실 정도예요.

혹시 외박할 수 밖에 없는 신박한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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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우아한다향제비117입니다.


    그냥 자고 온다고 통보하고 나가세요. 부모의 구속에서 벗어나려면 본인이 먼저 끈을 끊어야 해요... 집이 뒤집어지던 전화가 몇 통이 오던지요. 24살이면 정신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시기 같은데요.


  •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저는 보통 그럴때에 친구랑 여행간다고 하고 나와요 친구한테도미리 예기해두고요^^


  • 안녕하세요. 캄캄한 새벽을 밝히는 달입니다.아이고 부모님과 같이 거주중이라면 자녀의 평소 생활을 알텐데 속아넘길 묘수가 있을까요 있다고 하더라도 그건 부모님이 속아넘어가 주는것입니다. 성인이 된지 좀 지났으니 부모님과 담판을 지으세요 너무 구솓이 심하다고 남자친구와 보낸다는 얘기는 빼고 동성친구와 파자마 파티같은거 해보고 싶다고


  • 안녕하세요. 태평한관수리81입니다.

    20분 전에 작성한 글에서는 고 2 남학생이라더니

    이 글에서는 24살 여자로 등장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안전 걱정하는데 부모님 말 따르세요.

    남자친구? 분이랑은 그냥 당일치기 데이트 하시구요.

    부모님이 외박 못하게 한데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여기에 불만 있으면 외박문제에 대해서 부모님과 진지한 상의 해보셔야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