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40이 넘어가니 요즘 대중가요를 듣고 있으면 너무 직설적이다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어떤 노래는 가사내용이 들리지 않아요.
아이돌이 부르면 흥얼흥얼 부분정도는 따라 부를때가 있지만 그렇다고 좋아서 따라부른다기 보단
길거리 지나가면 들리는 익숙한 노래때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10대후반~20대인 90년대~00년대초 노래를 듣고 있으면 뭔가 아련~하고 푹~빠지게 되는데요.
그당시 40대 어른들도 지금의 저같이 생각을 했을까요?
아니면 그때와 지금의 음악 느낌이 확실히 달라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