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아이가 쉬 조절을 못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쉬마려우면 화장실 가면 되는데
아이가 맨날 팬티에 쉬를 재리거나 쉬를 싸요,,,
8살아이인데 쉬 마려우면 조절을 못하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혼내기도 하고 매일 좋게 이야기도 하는데
매일매일 팬티에 귀를싸거나 젖어요,,
이는 심리적 요인, 신체적 문제, 생활 습관 등의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야뇨증, 주의력 결핍 또는 스트레스, 방광 기능 미성숙, 습관적 실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비난 대신 격려, 규칙적인 화장실 습관, 소변 일지 작성, 야간 실수라면(자기 전 물 섭취 줄이기, 잠들기 직전 화장실 가기, 방광 훈련 등), 심한 경우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화장실에 가서 볼 일을 잘 보지 못하는 이유는
놀이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커서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꾹 참다가 결국 실수는 하는 경우가 있겠구요.
아니면 화장실에 가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 있어서, 또 다른 이유는 방광의 조절능력이 미숙함이 커서 일 수 있습니다.
첫째, 아이가 놀이를 하고자 하는 부분으로 화장실에 가지 않는다면
놀이를 하면서 변의를 느끼면 그 즉시 가야 함을 인지시켜 주세요.
둘째, 화장실에 가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 있다 라면
아이의 불안함을 해소 시켜 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도록 하세요.
마지막으로 방광조절의 미숙함이 크다 라면 이때는 전문의 상담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8살 아이가 지속적으로 소변 조절을 못한다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야뇨증이나 주간 배뇨장애일수 있습니다. 혼내는 건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불안과 위축을 심화시킬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소아과나 비뇨기과 진료를 통해 요로감염, 방광기능문제, 변비 여부 등을 확인하세요. 언제 실수가 일어나는지 기록해 원인을 파악하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8살인데 소변 조절이 힘들다면 의료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놀거나 다른것에 집중다 보면 화장실 가는 시간을 놓치게 되기도 하고 심리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화장실 가는것을 규칙적으로 갈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 가는 습관을 가지거나 집에서는 몇시간에 한번 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가는 것은 기본적인 생리적욕구이기 때문에 참아서도 안돼고 창피한것도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