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라도 이런 관계는 끊어야겠죠?
엄마랑 살면서 그나마 교류하던건 외가뿐인데...
자주 왕래도 안하고 가끔 연락하는 정도인데 엄마 돌아가시고 나니...
다들 반응들이 쎄하네요.
오랜만에 안부전화 했는데 니가 필요해서 전화한거 아니냐고 하거나 생뚱맞게돈이 필요하냐고 그러니.....사람을 뭘로보고 그러나 싶은게....사람은 친구이든 지인이든 가끔 전화도 해볼수 있고 안부도 묻고 그럴수 있지 않나요? 참 사람관계라는게 다들 계산적이고 냉정하다 싶네요.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붙고 아니면 무시하고....혼자서 아플때 하물며 이웃도 죽이라도 끓여주며 위안의 말도 해주는데...하늘에 계신 엄마가 본다면 참 슬프겠어요.
안녕하세요. 기발한파리23입니다.
안부를 물었을때 그런식으로 대답을 한다면 아무리 친척이라도 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안부전화도 대단히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예의가 없네요..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친척분들이 별로 탐탁치 않은 태도로 보이고 뭔가 배척하려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런 친척들과는 연을 이어나가는게 불가능 할것처럼 보입니다.
그냥 혼자서 잘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태산왕33입니다.
제생각에는 진짜 아버지 어머님 말고는 가족관에는 크게 친하게 지내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어머님 아버지는 진짜 자신을 위해서 희생하시는데 다른분들은 지나가는 사람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캄캄한 새벽을 밝히는 달입니다. 인긴관계라는게 그렇습니다 안좋게 보기시작하면 끝도없지요 애초에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면 그런반응은 없었겠지요 상호작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