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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3.12.06

명나라의 정화가 아프리카까지 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국 명나라 때의 장수인 정화라는 인물이 대함대를 이끌고 아프리카까지 여러 차례 갔다왔다고 하는데요. 정화가 아프리카까지 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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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06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화함대는 최초에는 주로 동남아 제국을 순방하였지만 원정 횟수가 거듭될 수록 그 범위가 확대되어 인도양과 페르시아만 연안의 국가들을 순방 하는가 하면 나중에는 아프리카 동부 연안에까지 이르렀다고합니다. 연왕은 자신이 이룩한 태평성세를 유지하는 한편 반대파의 정치 세력을 와해시키려는 두 가지 의도에서 정화에게 해외원정을 지시했던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화가 이런 원정을 나선 이유는 여러 가지로 볼수 있는데 몇가지 설중에 명나라가 동남아시아 등지의 조공무역국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는 설도 있고, 또 하나는 당시 명나라와 사이가 영 좋지 않던 티무르에게 명나라의 국력을 과시하기 위함이라는 설도 있을 뿐 더러 티무르 제국을 압박하기 위해 티무르 제국 서쪽에서 명나라와 협공할 수 있는 동맹국을 찾아 떠났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난의 변 이후 생사불명인 건문제를 찾아나섰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화는 본명은 마삼보로 명나라 영락제 때 장군이자 환관 무관 제독 전략가 탐험가 외교관 정치가입니다. 영락제의 명으로 남해에 7차례 항해를 떠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원래의 성씨는 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의 중국식 한자인 마씨인데 이는 중국 전통시대 이슬람교 신자들이 마씨를 성으로 삼은 풍습에서 유래합니다. 이름은 삼보였으며 환관의 최고직인 태감이었기에 중국에서는 삼보태감으로 불립니다. 정화의 함대는 동남아시아 인도를 거쳐 아라비아반도 아프리카까지 항해하였습니다. 함대 중 가장 큰 함선은 길이가 120m나 되었습니다. 명나라에 조공을 바치는 일과 남해 진귀한 문물들을 가져오는 역한을 했으며 5차 때는 사자 표범 얼룩말 코끼리 등 진귀한 동물을 데려왔습니다. 6번째는 이전과는 달리 바쳤던 조공물을 돌려주기 위한 원정이었으며 7차는 영락제 사후 선덕제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원정을 한 이유는 정난의 변 때 도망친 건문제의 행방을 찾고자 한 것이고 서쪽의 티무르 왕조의 성장을 두려워 한 영랙제가 협공을 위해 주변 세력과 동맹을 맺기 위함이며 예전 주원장이 건국시 멸망시킨 진우량 휘하에 있던 수군 세력이 반항할ㅇ것을 우려해 남해 원정에 포함시켰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바다의 실크로드를 만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나라의 3대 황제인 영락제 때 명나라가 해외 팽창에 힘을 썻고 이에

    아프리카까지 진출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