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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병아리123
쿨한병아리12324.04.15

역류성 식도염이 빈맥을 일으키기도 하나요?

나이
23
성별
여성

간헐적으로 빈맥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몇달에 한 번 가끔 찾아오는데 그럴 때엔 밤에 자다 깨기도 하고 (다시 잠들기가 힘듦) 평상시에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피로한 증세가 있습니다.


예전에 심장내과에 가서 심전도 검사를 받아본 적 있는데 문제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한 번 더 받아봤을 때 부정맥 증상이 한 번 잡힌 적도 있어서...(백신 때문에 일시적일 수 있다고 하긴 하셨어요) 완전히 심장 쪽 문제가 아니라고 확신하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매번 이럴 때마다 심전도를 받아볼 수도 없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역류성 식도염 증세거나, 공황(정신과) 문제일 수도 있을까요? 제가 당장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심장이 빨리 뛸 때마다 불안한 감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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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심장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하기에는 빈도가 너무 드문 것 같습니다

    특별한 치료법도 없을 것 같구요

    차라리 불안장애로 정신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간헐적인 빈맥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 문제 외에도 스트레스, 불안, 공황장애,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카페인 섭취, 특정 약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주치의와 상담하여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전도 검사 외에도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운동부하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공황장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흉통, 심계항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감과 함께 심계항진, 호흡 곤란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불안감이 있다면 스트레스 관리, 명상, 심리 상담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 알코올, 담배 등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심장내과 재진과 함께 소화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심전도의 확인은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를 재야 가장 확실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병원에 내원했을때에는 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보통 이경우 24시간 심전도 측정 (홀터모니터링) 을 합니다.

    따라서 이를 통해 빈맥의 유무를 진단하고, 또는 빈맥이 아니더라도 다른 부정맥의 가능성을 평가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심장내과 내원해보실것 권유드리며,

    혹 구조적 문제의 가능성을 배제하기위해 심초음파를 권유받을 수 있습니다. 답변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가슴이 뛰는 증상은 24시간 생활 심전도를 해서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 때문에 불편하면 맥박을 조절하는 약을 증상이 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는 있을 거 같지만 진료를 우선 받은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과 빈맥의 연관성은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정맥은 증상이 있을 때 부정맥 파형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진단이 쉽지 않은데요. 24시간 부정맥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라며 심장 문제의 가능성이 낮다면 정신 건강 의학과 상담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