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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코뿔소268
친절한코뿔소26822.01.09

4살 아들 훈육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친절한 코뿔소입니다

4살 아들이 있는데요

요새 너무 말을 안들어서 혼내기만하는데 아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제가 잘못된 훈육을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훈육해야 아이가 말을 잘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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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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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7.20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훈육할때 가장 올바른 훈육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훌륭한 방법은 민주적인 태도로 민주적인 분위기에서 아이와 서로를 공감하는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가지고 싶은게 생겼다고 했을 때 부모님들께서는 보통 '된다,안 된다' 로만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민주적인 분위기의 대화는 그게 아니라 아이가 왜 가지고 싶은 게 생겼는지 그 원인을 먼저 소통해보고 과연 그게 적합한 것인가 꼭 필요한 것인가 등을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것입니다. 강압적이고 일방적이고 수직적 관계의 대화가 아니라 수평적이고 동등한 관계의 대화를 나누시는 게 가장 첫 번째로 부모님들께서 유념하셔야 할 훈육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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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미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살이라면 충분히 의사소통 가능한 시기입니다.

    아이에게 통제가 필요한 부분과 절제가 필요한 부분을 구분하여 훈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제가 필요한 부분은 위험한 일 또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입니다.

    이럴때는 단호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니 마음은 알지만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낮은 어조로 이야기해주고, 바른 행동 양식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절제가 필요한 부분은 간식을 적당히 먹는 일, 놀이터에서 놀다가 정해진 시간에 집으로 가기 등등

    일상생활지도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이럴때는 아이의 마음을 수용하고, 경계선 및 한계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점심밥을 먹어야 하니깐 간식은 이만큼만 먹도록 하자." 경계를 설정해주시길 바랍니다.

    상황과 맥락에 따라 규칙을 수정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함께 정한 규칙은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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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의 행동에는 무엇이든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가 보이는 문제 행동의 결과보다는 아이가 문제핻옹르 시작하게 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올바른 훈육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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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훈육시 강한 어조와 화난 말투의 훈육은 아이에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 훈육시 아이의 눈을 온화한 눈빛으로 마주치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전에 아이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하였는지 아이의 기분과 마음을 헤아리신 후 ○○가 그래서 그랬던거구나 라며 아이의 감정을 파악하신 후에 훈육을 하시길 바랍니다. 훈육 후엔 아빠는 엄마는 ○○를 사랑해 라고 말하여 준 후 꼭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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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미정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살 아이들은 특히 스스로 하고싶어하는 자율성이 많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자기 주관이 뚜렷해지며 고집이 생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발달과정에서 당연하게 생길 수 있는 성격이며 이 때는 부모께서 옳은 행동과 옳지 않은 행동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생각하고 훈육 하셔야 합니다.^^

    말을 안 듣는다는 기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세요.

    말 안듣는 행동의 종류가 다양한데요,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아이일 경우 스스로 하는 행동에 대해 이해해 주고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기다려 줄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경우 "00이가 스스로 ~을 하고싶었구나." "00이가 직접 해보겠니?" 라고 이야기 하며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 "00이가 스스로 하고싶었구나. 하지만 오늘은 엄마(아빠)가 도와줄게. 다음번에 한 번 해보자."라고 이야기 해볼 수 있습니다.^^

    막막무가내로 짜증을 부리는 경우는 일단 아이와 같은 눈높이로 눈을 맞추고 진정시키며 눈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아이가 왜 짜증을 부리는지 이유를 물어보고 대답을 들어보아야합니다. 혹시 대답이 안나오는 경우 짜증을 부리는 상황을 관찰하고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아이에게 부모가 말을 했지만 반대로 하거나 말을 안듣고 못들은 척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아이 얼굴을 바라보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다려 줘야합니다. 그리고 아이한테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을 안듣는 상황이 너무 다양해서 예시를 조금 들어보았습니다.

    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행동에서 부모가 생각하는 올바른 행동을 한 경우 칭찬과 격려를 해야합니다. 그 칭찬과 격려는 다음 행동에도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아이들이 올바른 행동을 습득하기 위한 동기유발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라는 생각을 하며 실수도 할 수 있다는 것이라 생각하며 넓은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본다면 아이들도 부모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수 하더라도 "다음번에 잘 할 수 있을거야." 라며 격려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육아가 정말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효율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양육하셔서 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내시길 바랄게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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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자아가 형성되며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오히려 혼내는 방식의 훈육은 아이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끊임없는 대화의 시도를 통해 아이를 지도해 주세요.

    부모님의 인내심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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