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에 혼자 사시는 분들 본가에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원래 지방에 살았지만 현재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본가에 내려가는데 교통비도 꽤 들고 내려가서도 부모님 식사 대접하고 지인들과 보면 지출이 꽤 있길래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한결같은아비268입니다.
내려가는데 4시간 이상씩 걸려서 한번 내려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일년에 4번정도 가는것같아요 ~
돈도 돈이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엇보다도 피곤하더라구요 부모님 생각하면 자주 찾아뵈야 되는데 그러지 못해서 항상 죄송하죠
안녕하세요. 냉정한족제비171입니다.
의무적으로 내려가서 용돈 챙기고 밥사고 부담스럽게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한달에 한번도 가고 두번도 가고 엍떨 때는 두달에 한번 갈때도 있어요.
그냥 생각나면 다녀오는 편인데 형편되면 용돈드리고 챙기는데 그냥 빈손으로 다녀올 때도 있어요.
생각나서 왔어 하시면 좋아하시거든요.챙겨드리면 더 좋겠지만 그냥 자주 뵙는거로 더 좋아하신답니다.
편하게 자주 가서 뵐 수 있기를 바라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본가에 한달에 1번도 가는 것도 많이 가는 거 아닌가요? 옛날 고려말기 시대도 아니고 누가 매일 문안 인사 드리고 찾아 뵙니까?
시대가 바뀌었고, 지금은 먹고 살기도 빠뜻한데요.
생각을 하고 잊지않고 안부 전화 드리고 한달에 1번 찾아 뵙는 것도 괜찮다 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깔끔한오솔개110입니다. 저희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1년에 최소 2회 혹은 그 이상 방문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무리 부모 자식 간이라지만 너무 방문이 없으면 사이가 서먹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