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변이에 따라 방역 대책이 바뀔 경우 큰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라고 해서 자가격리 기간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해외의 경우 이미 90%가 오미크론 변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까지는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관찰기간이 짧아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경과나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기 힘든 반면 전파력이 클 것으로 생각되고 백신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10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이 급감하거나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드물게 바이러스를 계속 배출하고 전파력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염 후 격리해제가 끝나더라도 만일을 대비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늘 방역에 신경쓰는 것이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미크론도 동일하게 확진자가 무증상일 경우 확진일 이후 10일간이며, 경증인 경우 증상 발생 후 10일간 실시합니다. 보호자나 동거인이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 재택치료자와 같은 날 격리 해제돼 외부활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예방접종 완료자가 아닌 경우 재택치료 대상자가 격리해제된 날부터 14일간 추가 격리해 증상발현을 감시하고 종료 전 PCR 검사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