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고로 물품을 팔았는데 구매자분이 친구가 입금을 대신 해준다고 하시고 계좌를 받아가셨습니다. 제가 파는 금액보다 훨씬 많은 돈이 입금되었길래 알려드리고 돌려드렸는데 또 다른 친구에게 그 계좌로 입금 하라 했다면서 돈을 가지라고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그냥 돌려드린다하고 주고 마무리 되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제 계좌를 이용하려고 의도적으로 접근한것같아보입니다… 아직 아무 문제도 안 생기긴했는데 문제가 생기면 어떤식으로 대응해야하나요ㅠㅠ? 그리고 지금 당장은 어떤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이 최선인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