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세입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자기한테만 맡기라고 합니다. 다른데 맡기면 가격 장난치고 혼선만 생겨서 오히려 계약 성사에 방해가 된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데 그렇게 고집부리고, 다른데 내놓으려고 하면 노골적으로 기분 나빠합니다.
그런데 그 부동산이 이 동네에서 오래 하셔서 다른 부동산에도 인맥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다른 부동산에 내놓으면 바로 눈치채고 인맥 통해서 거래 성사를 방해하실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