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세를 내놨는데 가격 흥정이 심한 중개인한테 매물을 거둬도 될까요?
주변 전세 시세가 4억이상(최근거래도 4억)이고
저희집은 저층에 공실이어서 이자가 부담되어 3.9억에 내놨는데
유독 한 부동산에서 융자끼고 3.5억에 거래할 수 있는지 문의가 옵니다(몇 번 이런식으로 가격흥정을 함)
이럴 경우 이 부동산에서 매물을 거둬도 될까요?
(부동산쪽은 입소문이 빨라서 다른 부동산들에게 소문내서 전세 안빠진다는 소리를 들어서 걱정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해당 부동산에 매물 거두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부동산이 소문이 빠르긴 하지만 임대인 문제가 있다면 문제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매물을 중개하는것을 더 중요시 합니다.
오히려 그런 부동산이 경쟁에서 빠지게 되면 더 좋지요.
부동산이 담합해서 어느집을 빼지 말자~ 이런거 요즘에는 불가능합니다. 진짜 입김 쌘 부동산이라 주변에서 중개 안해주면 조금 멀리 있는데라도 내놓으시면 됩니다.
전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과 같은 이유가 아니라도 매물은 언제든 원하실때 회수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질문처럼 소문을 내는 경우도 잘 없지만 그런다고 해도 매물을 원하는 손님이 올 경우 계약을 위해 다들 중개를 하게 되므로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