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금투세 관련 댓글 보니 이런글이 있던데요
옛날 생각해 봐라 김대중보고 영삼이가 금융 개혁 하자고 통 사정 했지만 거절 되고 그후 IMF 터지지 않았나? 정권을 잡기 위해 나라가 망하든 말든 절대로 금투세 삭감 안해준다.... 그러니 경기 활성화 정책 국회 동의 필요 없으니 단행하는게 낫다... 200조 빚내서 당장 강행하라고...
무슨 일이 있었나요 김대중때문에 imf터졌다는데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IMF와 같은 경우에는 김영삼 정부 때에
발발하였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김대중 정부까지 이어지는 등 한 것이며
당시 국가적인 어려움이 상당하였기에 이러한
말이 나오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잘못된 정보전달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imf는 이전시대의 과도한 대출로 인해 대출금을 갚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이것과 별개로 금투세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IMF 외환위기는 김대중 정부 이전의 상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것이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임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외환위기는 1997년 당시 아시아 여러 국가들에 걸쳐 발생했으며 한국에서는 이전 정부인 김영삼 정부 시기에 쌓여온 경제 문제들이 겹쳐 위기로 이어진 것이었습니다.
김영삼 정부 시기에는 금융시장이 빠르게 개방되었으나 외환 관리 시스템이나 금융 규제가 미흡해 외채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대기업들 또한 과도한 차입 경영과 부실 구조 또한 문제를 심화시켰습니다.
그러다 1997년에 대기업 부도 사태가 연달아 발생하며 외환 위기가 심각해졌고 결국 IMF로부터 긴급 구제 금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들어본 바가 없으나 일반적으로 전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에게 특정한 경제정책을 펴라고 사정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그분의 뇌피셜 아닐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사태는 1997년 한국 외환위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당시 김영삼 정부는 금융 개혁을 시도했지만 여러 문제로 적절한 시기에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외환위기가 발생했습니다. 김대중 정부가 IMF 구제금융을 요청하면서 협상 내용이 경제적으로 불리하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김대중이 협상 과정에서 IMF와 재협상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일부 언론은 이를 왜곡해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문에 IMF 가 발생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억지 논리 입니다. 아마도 열성 보수 지지자가 유언비어를 생산 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조선일보 금투세 관련 댓글 중에서 김대중 때문에 IMF가 터졌다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IMF가 고 김대중 대통령 때문에 터졌다는 것은 정말 왜곡된 것입니다.
분명 김영상 정권때 일어난 일로 책임 소재를 따지자면 당연 김영상 정부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