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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꿈꾸는바리스타
한참꿈꾸는바리스타

변이 평범하게 나올 때도 있고 가늘게 나올 때도 있는데

성별
남성
나이대
25

말 그대로 평범하게 나올 때도 있는데 요새는 얇게 나오더라구요 혈변 같이 검거나 붉지도 않고 갈색으로 나오고 변비라기엔 하루에 한번씩은 변을 보는거 같아요 설사를 자주 하긴 해요 밥을 빨리 먹기도 하고 물을 자주 마시기도 하는데 무슨 문제일까요? 가끔 가스가 차는 느낌이 있긴해요 좀 지나면 나오긴 하지만 너무 제가 신경을 장에만 몰두해서 더 그렇게 느끼는거 같기도 하구요 이러한 증상들이 대장암에 가까울까요? 맵거나 짠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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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증상과 질문자의 나이를 고려 시 대장암보다는 기능성 소화장애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다른 기저질환의 배제가 필요하므로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내시경과 CT 검사를 받아 볼 것과 악화 요인에 해당하는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음주, 흡연, 카페인,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피하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며 식이섬유를 적절히 섭취해 보기 바랍니다.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고 불편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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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환자분의 증상만 가지고 대장암을 의심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 관한 통계를 다룬 논문을 소개합니다.

    Predictive values of colorectal cancer alarm symptoms in the general population: a nationwide cohort study (British Journal of Cancer (2019) 120:595–600)

    배변양상이나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 사실 장관내 기질적인 병변이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단지 이 경우 환자분의 경우와는 다르게 변화가 생긴 것이며 변화가 생겼다 돌아왔다 생겼다 돌아왔다

    하는 등 변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통계일뿐 증상에는 개인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일단 식단을 건강하게 드셔보세요

    야채를 많이 드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인스턴트식품 고지방식이 유제품 빵 면 단음식단음료등을 피해보세요

    그리고 경과를 주시해보세요

    그럼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걱정이 되신다면 진료를 받으신 다음 검사를 받아보세요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변의 모양이나 빈도는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변이 가늘어지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것이 걱정스러울 수 있지만, 반드시 심각한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식습관이 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빠르게 식사를 하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해 소화기관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 변을 보신다고 하셨고, 색깔도 갈색으로 정상적이라면 변비보다는 소화 패턴의 변화에 좀 더 초점이 맞추어질 수 있습니다. 가스가 차는 것도 흔한 증상으로, 식생활이나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점차 나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불편감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과 관련된 증상으로는 혈변, 심한 복통, 대변 습관의 급격한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이를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걱정이 되실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필요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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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변의 굵기가 평소보다 얇게 나오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장운동이 빨라지거나(예: 설사 성향), 일시적으로 장 점막이 자극을 받아 부어 있을 때 변이 가늘어질 수 있어요. 특히 맵거나 짠 음식, 과식을 자주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장 기능이 예민해지면서 이런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루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변을 보고 있고, 혈변 없이 갈색 변을 본다면 크게 걱정할 만한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식사 습관이 빠르다 보니 소화가 완전히 되지 않아 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얇은 변이 지속되거나 변에 피가 섞이거나,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복통, 지속적인 변비나 설사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대장암이나 다른 장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만으로는 대장암에 가깝다고 보긴 어렵지만, 증상이 몇 주 이상 계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대장내시경 같은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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