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피부의 작은 구멍들인 모공과 땀구멍을 통해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가스교환이 일부 이뤄집니다. 하지만 그 양은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주된 가스교환은 호흡기 즉, 코와 입을 통한 폐 기능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피부를 통한 가스교환량은 전체의 1% 미만으로 추정되며, 피부 면적이 넓을수록 그 양이 약간 더 많아집니다. 피부 구멍들의 주된 역할은 땀의 배출과 체온 조절입니다. 따라서 피부를 통한 가스교환은 보조 기능에 불과하며, 생명 유지를 위해서는 폐 기능이 필수적입니다. 다만 피부도 살아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세포 호흡을 위해 미량의 산소 공급과 이산화탄소 배출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은 폐호흡을 하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주로 호흡을 통해 산소를 들이마쉬고, 세포호흡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호흡을 통해 내쉬게 되는데요 피부에서도 호흡이 이루어지긴 합니다. 이때 피부호흡이란 모공과 땀구멍을 통해 탄산가스와 각종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고, 산소를 들이는 기능을 말하며, 전체 호흡의 약 0.6% 정도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