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마시는 문화는 중국이 시초 인가요??
차를 마시는 문화는 중국이 시초 인가요??
차 하면 중국이 제일 발전한 나라로 알고 있는데요......
그 시초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차를 마시는 문화는 정확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차를 가장 먼저 발견한 나라는 중국으로 기원전 2737년 경 중국의 신농황제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중국의 신농황제가 위생상의 이유로 항상 물을 끓여먹었는데 하루는 황제의 물잔 위에 몇가지 종류의 나뭇잎이 떨어지고 신농황제는 그 물을 마시고 잎을 우려내면 맛이 좋아진다는것을 발견하게 되고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는데, 사람들도 그 물맛에 매료되었습니다.
이것이 차 문화의 시초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차의 기원에 대해서 각 나라마다 약간씩 다른 이견이 존재하나, 중국이 기원이라는 의견이 가장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차나무는 중국의 서남부 지역인 운남, 귀주, 사천 등지가 원산지라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일대는 아열대기후 지대로 연중 내내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추위에 민감한 차나무가 생장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B.C 2500년경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신농(神農)은 농업의 신, 지혜의 화신으로써 전설 속 인물이다. 신농이 실존인물이라면 차를 이용한 최초의 인물로써 차의 이용은 최소 5000년 전이 될 것이입니다 이외에도 차의 이용에 관한 문헌으로 동진(東晋)시대의 상거(常璩)가 쓴 [화양국지(華陽國志)]에는 “주 무왕때 중국 남방 파촉지역에 향기나는 차가 있다고 합니다..”와 “주나라 무왕에게 파촉지역의 차를 공납하였다.” 등 여러 기록이 있다고 하지요. 파촉지역은 현재의 운남, 귀주, 사천 등지로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야생대차수가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지역인데요. 차를 공납하기 위해서는 차를 가공하여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3000년 전에 이미 차의 재배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중국의 차 역사는 기원전 2700년께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초에 중독된
신농(神農)이 찻잎을 먹고 해독됐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차는 한나라 때부터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당나라 때 민간에까지
널리 전파됐다.
한국의 차 문화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조선 시대를 거치며 선비
중심으로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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