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왼쪽 고관절부터 발끝까지 이어지는 통증 관련 질문(병역판정검사)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제가 1년 넘게 왼쪽 고관절부터 이어져서 왼다리 전체에 통증이 생기는 원인불명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요,, 증상은 가만히 있거나 앉아만 있어도 다리 전체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지속되고 앉으려는 모션을 취하거나 허리를 숙일때 고관절쪽이 찢어질듯한 통증이 굉장히 심하게 옵니다. 그리고 오래 서있거나 할때 통증이 굉장히 심해지구요,, 허리, 골반 mri 둘 다 찍어 봤는데 허리디스크만 조금 있다고 하시고 이것때문에 통증이 생기지는 않을 것 같다고 얘기 해주셨습니다. 하다하다 도수치료 하는 곳도 가봤는데 돈만 날리고 왔습니다. 그 밖에도 체외충격파 치료도 받아보고 신경안정제? 같은것도 복용해봤고 마약성 진통제도 복용해봤지만 아주조금 나아질뿐 치료는 전부 실패하였습니다.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지만 지금은 적응해서 어찌저찌 정신력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병역판정검사때 정확한 병명이 적힌 서류로 제출해야 한다는데 신경(외)과 진료라도 받아 봐야 하는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1년이상 지속되는 고관절~다리 전체 통증은 단순 근육문제가 아니라 신경계 원인가능성이 큽니다. 대표적으로 좌골신경통이나 이상근증후군처럼 MRI에 뚜렷히 안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경미해도 신경 자극으로 증ㅅ아이 크게 나타나는경우도 있어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지금은 신경외과나 신경과 진료를 추가로 받는것이 맞습니다. 병역판정검사는 정확한 병명+객관적 검사 결과가 중요하므로 전문과 진단서가 필수입니다. 여러 치료에도 호전이 없다면 통증의 원인을 다시 재평가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왼쪽 고관절부터 이어 지는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병역 판정 시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이 있으시고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면 진료 의뢰서와 MRI 등 검사 결과를 복사하여 신경과나 상급 병원에서도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단순 디스크보다는 “좌골신경통, 이상근증후군, 또는 고관절 충돌증후군“ 같은 원인이 의심됩니다.

    MRI에서 명확하지 않더라도 신경.근육.고관절 문제는 놓치는 경우가 있어 “신경외과+정형외과(고관절/척추 전문)“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신경전도검사, 초음파,기능검사까지 포함해 원인을 다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역 제출용 진단서도 가능하니, 대학병원급에서 정확한 병명 확정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1년 넘게 원인을 찾지 못하고 여러 치료를 시도하셨을 때의 고통이 상당하셨을 것 같습니다. 증상 패턴을 보면 몇 가지 중요한 단서가 있습니다.

    고관절에서 시작해 다리 전체로 이어지는 욱신거림, 허리를 숙이거나 앉는 동작 시 고관절 부위의 극심한 통증, 오래 서있을 때 악화되는 양상은 단순한 근골격계 문제라기보다 신경 포착(nerve entrapment) 또는 신경병증성 통증(neuropathic pain)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MRI에서 허리 디스크가 경미하다고 나왔더라도, 영상에서 잘 잡히지 않는 이상근 증후군(piriformis syndrome)이나 고관절 주변 신경(폐쇄신경, 대퇴신경, 외측 대퇴피부신경 등)의 포착은 배제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는 신경과 또는 신경외과 진료를 받으시되, 단순 진료보다는 신경전도검사(nerve conduction study)와 근전도검사(electromyography)를 포함한 정밀 신경계 평가를 요청하시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검사들은 MRI로 보이지 않는 말초신경 손상이나 기능 이상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병역판정 서류에도 검사 결과가 기재된 진단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병역판정검사 측면에서는, 정확한 병명이 명시된 전문의 진단서와 객관적 검사 결과지(MRI 판독문, 신경전도·근전도 결과 등)를 함께 제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원인불명이더라도 통증의 지속 기간, 일상생활 제한 정도, 치료 경과가 기록된 의무기록 사본을 최대한 확보해두시길 권합니다.

    우선 신경과에서 신경전도·근전도 검사를 받아보시고, 이상근 증후군 감별을 위해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에서 고관절 초음파 유도 주사 치료를 시도해보는 것도 진단적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사 후 통증이 극적으로 줄어든다면 해당 구조물이 통증의 원인임을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셈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병역판정시에는 객관적인 영상검사나 전문의 소견이 있는 사류를 제출하여 주시는 것이 판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고려하소 계시는 신경과 진료나 상급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