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빨간남생이72
봄나물은 많이 먹어도 해가 되지 않을가요?
봄에만 먹을수 잇는 나물들이 참 많죠.
나물을 좋아하다보니 많이 먹는편이긴 한대.
아무래도 나물에는 독성?이 잇다는 글을 종종 본듯하여 궁금합니다.
나물을 많이먹어도 해가 되지 않을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어요.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서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좋은 식재료랍니다. 그러나 질문자님께서 보신 글 처럼 실제로 많은 봄나물에는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자연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많이 먹어서 해가 되기도 합니다만, 어떤식으로 조리를 해서 드시느냐가 안전에 중요한 요인이 되겠습니다.
달래, 돌나물, 참나물처럼 생으로 먹는 나물은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어서 잔류 농약, 식중독균을 완전하게 제거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에 반해 두릎, 원추리, 고사리같은 숙채류 나물은 고유의 독성을 띄고 있어서 끓는 물에 충분하게 데쳐서 독성을 빼낸 후 섭취를 해야만 배탈과 구토의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나물 각각의 특성에 맞게 데쳐주시거나 세척하는 올바른 조리 과정을 제대로 지켜주시면 평소보다 많이 드셔도(물론 적당량 한해서 입니다) 건강에 해가 되지는 않고, 장 건강 기력 보충에 좋답니다.
올바르게 조리를 해도 너무 과한 식이섬유가 유입되면 소화 불량, 가스가 찰 수 있겠습니다.
한 가지 나물만 대량으로 드시는 것보다는 매일 두세 가지 종류의 나물을 번갈아 가시며 적정량(1~2 소 접시) 꾸준히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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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봄나물은 다양해서 제철이 되면 저도 매일 챙겨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향도 좋고 입맛도 살아나는 느낌이 있어서 봄철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나물은 생으로 먹었을 때 독성이나 자극하는 성분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조리 방법을 신경쓰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표적으로 두릅, 고사리, 원추리 같은 일부 산나물은 생으로 많이 먹기 보다 데치거나 삶아서 먹는 이유가 이런 성분을 줄이기 위한 부분도 있는데, 특히 고사리는 충분히 삶고 물에 우려내는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나물 자체보다도 오래 보관하면서 상한 경우나, 야생에서 채취한 독초를 잘못 먹어 위험한 상황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마트나 시장에서 판매하는 봄나물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오히려 식이섬유와 비타민, 향 성분 덕분에 봄철 식사를 다양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나물도 종류에 따라 칼륨 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거나 특정 질환으로 식이 제한이 필요한 경우에는 양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봄나물과 함께 향긋한 식사 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