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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양
리노양24.02.02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너무 뻑뻑한 이유는 뭘까요?

나이
5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젋었을때는 안 그랬는데 나이들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너무 뻑뻑합니다. 다행히 일어나서 인공 눈물을 넣으면 괜찮아집니다. 이유는 뭐고 치료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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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눈이 뻑뻑해지는 현상은 주로 눈물 생성 감소나 눈물의 질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노화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증상으로, 눈물샘의 기능 감소로 인해 충분한 눈물을 생성하지 못하거나, 눈물의 구성 요소가 변하여 눈을 충분히 적셔주지 못하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인공 눈물은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일상적으로 사용하여 눈의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장시간 화면을 보는 활동 중에는 눈을 자주 깜빡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고 건조증을 느끼고 있는데 대개의 경우, 알레르기 결막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인공 눈물은 치료제는 아니기 때문에 알레르기에 대한 안약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안구건조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구 건조증은 눈물의 부족, 눈물의 과도한 증발 또는 눈물의 구성성분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눈의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며, 눈이 시리고 자극되며 이물감과 건조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든 듯한 이물감, 눈을 쑤시는 느낌 등이 있습니다. 눈이 피로하게 느껴지고 눈을 뜨고 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찬 바람에 노출되면 눈물이 과도하게 흐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두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의 원인은 눈물 분비의 저하, 눈물의 과도한 증발, 눈물 생성 기관의 염증, 전신 질환인 쇼그렌 증후군, 스티븐존슨 증후군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진단은 해당 증상을 호소할 경우 의료진이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세극등검사와 쉬르머 검사를 통해 눈의 상태를 평가합니다.

    치료는 주로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눈물 증발이 원인인 경우 인공 눈물을 사용하거나 눈꺼풀 염증을 치료합니다. 만약 눈의 염증이 주된 원인이라면 항염증 치료가 시행됩니다. 안구 건조증은 완치하기 어려운 질환으로, 증상을 관리하고 악화를 막기 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 외부 자극을 피하고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 플레이와 같은 장시간의 화면 사용을 피하고 정기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안경을 착용하여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아쉽지만 해당 내용만 보아서는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만 안구가 건조한 증상이 있는 것이라면 단순히 잠을 잘 때 눈을 뜨고 잔다거나 하는 등 원인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혹시 모르므로 안과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진료 및 검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