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황금발구지
황금발구지21.01.30

미국주식시장이 게임스탚 공매도 문제로 주가가 많이 떨어졌는데, 그 영향이 우리나라 주식시장 조정기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나요?

어제까지의 조정은 급등에 따른 조정이라 생각했는데,미국 공매도 문제가 플러스가 되면 더 긴 조정이 나오는게 아닌가싶어서 불안합니다.앞으로 우리나라도 공매도 문제가 남아 있어서 어떠한 영향이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불안을 일으킬 수 있는 이슈로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개인이 아닌 기관 외인에 대한 공매도 규제에 조금 더 기울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공교롭게도 한국시장이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정부에서 공매도 금지를 시행하였는데 현재까지는 올해 3월까지만 시행된다고 하지만 전세계 메인시장인 미국시장도 공매도에 문제점에 대해 말이 나오고 있어 한국시장 개인한테는 좋은 소식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미국 공매도법 개정에 따라 한국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긴 하겠지만 현재로썬 공매도에 문제점에 대해 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한테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음 좋겠습니다


  • 우선 주관적인 생각인데...공매도세력(유럽이나 미국의 헤지펀드 등) 도 자산분배차원에서

    아시아(한국, 대만, 중국 등) 나 다른 자산에 자산발란스 개념으로 투자를 해놓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게임스탑문제로 자신들의 손실을 다른데서 가지고 와 복구를 해야되기 떼문에

    한국입장에서는 국내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가 많아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

    암튼 앞으로의 시장은 이런 관점에서 주의깊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게임스탑 주가 급상승 - 헷지펀드 손실 증가(무한대 가능) -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자른 자산 매각 - 그중 이미 많이 올라 조정받기 시작한 한국 주식 매도 - 일시적 하락 - 개인과 기관의 인버스 구매 혹은 공매도 시전 - 하락폭 증가 - 마진콜 수준 진입 - 미수몰빵 개인 자금 반대매매 발생 - 연쇄적인 하락 유도 - 미수몰빵한 개인 자금의 반대매매의 도미노성 증가 - 하락을 처음 접해본 동학개미 주린이 패닉셀 발생 - 주식의 더한 하락요인 발생 - 반대매매급증 - 개인 파산자 증가 - 은행권 부실 증가 - 국가 신용도 하락 압박 - 외국인 이탈 가속 - 주가하락 - 반대매매 증가 - 패닉셀 증가 - 무한 반복.....

    지옥입니다.

    물론 70조 증시 자금이 있어서 하락시 매수세가 몰려와서 저 지경이 되는건 막아 줄 수 있겠지만...

    그 70조가 인버스나 곱버스 몰빵 때리면... 저거보다 더한 사항 올 수도 있...ㄷㄷㄷ 입니다.


  • 실제로 미국 증시는 한국보다 느리지만 다음날 우리나라 증시에 영향을 줍니다. 게임스탑과 관련된 공매도 문제로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았는데 분명 우리 증시에도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이것을 일시적인 것으로 볼지 아니면 장기적인 측면에서 증권시장의 변화로 볼지는 각자가 판단해야 합니다. 질문자님께서 판단할 수 있도록 두 가지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일시적인 문제 : 미국 증시의 하락은 그동안 강세였던 흐름에서 일시적으로 찾아오는 조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게임스탑 공매도 때문이라는 해석은 어렵습니다. 다만 각 기업의 긍정적인 실적발표(일부는 어닝 서프라이즈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에도 주가가 빠진 것에 분명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고 이것이 앞으로도 추세에 영향을 끼칠 것인지는 더 지켜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주가는 기업의 실적을 이미 반영하고 있었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으로(비록 긍정적이라 할지라도) 조정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공매도 문제로 증시가 흔들리는지 확인한 후에 안정적으로 매매하셨으면 합니다.

    2. 장기적인 문제 : 인터넷, 메신저, 유튜브 등의 확산으로 정보 공유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과거에 비해 개인투자자의 정보습득 기간이 짧아졌습니다. 여전히 기관, 외국인에 비해 정보습득 기간이 길다고는 하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훨씬 짧아졌고 그 차이가 크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공매도는 기업의 부실이나 악재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했을 때 사용되는 투자기법인데 대중들에게도 정보가 비슷하게 공개되다 보니 공매도를 시행하는 입장에서는 깊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이번 게임스탑 건처럼 공매도 물량마저 받치고 올리는 개인투자자의 저력에 더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이 앞으로도 일어난다면 공매도 기능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실제로 시행되는 일은 극히 어려울 것이고 이에 따른 개인투자자의 손실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에 대한 불확실한 정보와 공포로 투자판단을 흐리는 것보다 공매도가 부활하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분석하면서 신중하게 투자하는 습관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모쪼록 성투하시고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 아무래도 주가가 짧은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으니 피로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월요일장 마감때 코스피 코스닥 둘다 반등에 성공 하지 못하면 추가 하락도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추가 하락시 코스피 2800 코스닥 880 지켜주며 박스권흐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지구요 공매도 유지, 연장 여부가 확실시 되면 위든 아래든 움직일것으로 보여집니다. 중요한건 월,화 확실한 반등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주식은 신도 모릅니다. 악재가 나오면 얼른 수익은 챙기고 물린 종목은 비중 축소나 이 기회에 물타기도 좋다고 봅니다. 물론 물타기는 그 종목의 재무와 오너리스크, 시장의 관심도 등등을 보고 해야겠지요. 익절은 항상 옳다. 기억하세요 대외적으로 모든 악재에 민감한 국내 주식은 줄때 먹어야합니다.


  • 공매도 자체가 외국인 공기업 즉 나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투자하기때문에 일반 개미들은 공매도 연장또는 허가 되면 살아남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메번 뉴스에 공매도 연장 하는데 추후에는 지켜바야 하지만 어떡해 관심을 가지는건 본인 입니다 무엇을 투자하던 결국 본인이 결정이 필요합니다. 주식 때문에 흥하던 사람 망하던 사람 많이 받습니다 저또한 주식투자로인해서 흥했다가 망했지만 모든건 정보및 그관련분야 공뷰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2.01

    미국의 게임스탑으로 인해서 미국증시가 요동을 쳤는데요 이레 따라서 우리나라 증시도 영향을 받는건 당연한거구요 일부러 이런 이유를 찾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게임스탑 사태하고 우리나라 증시하고 뭔 상관이 있다고.. 마치 저것때문에 우리나라도 저렇게 될것이다? 라고 말하는 언론이나 애널들한테 묻고 싶네요 그냥 단순하게만 봐도 우리나라 시장은 단기간에 너무 급등을 했으니 어느정도 조정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구요 이 조정중에 대형주들의 변동폭이 크기 대문에 시장이 출렁거립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코스닥에 중소형주가 다 받게 됩니다


  • 예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하여 전 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코스피 폭락 등으로 이어져 많은 피해를 보긴 했습니다. 다행히 잘 마무리해서 넘어갔지만 현 gme 사태도 심상치 않습니다. 예전과 비슷하게 미국의 월스트리트가 공매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기관의 이기적인 행동에 의해 개인 자산가(개미)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따라서 만약 기관의 이러한 행동이 계속 된다면 증시가 흔들리기 때문에 그에따라 우리나라의 주가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 수 없으나 아무튼 준비를 해야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부족한 내용이긴 하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혀 상관없다고 할 순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2020년 3월 부터 한국은 달러 환율이 1050~1080 정도를 12월까지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현재는 1110원 정도까지도 올라왔지요. 이 환율 차이만으로도 외국인들은 몇십%의 수익을 그냥 가져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 예전과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지수가 1400정도까지 떨어졌다가 3000까지 올랐다는 것은 주도를 이끈 산업군의 개별 종목들은 최소 3~5배 정도 올랐다고 보면 되는 수치입니다.

    본인이 이런 수익률을 올렸고 금리인상으로 시장 상황이 나빠질 것이 보이는데 팔지 않는 게 이상하겠지요. 기자들도 돈을 벌려고 기사를 쓰는 것이고 기관이나 외국인도 돈을 벌려고 하는 것입니다.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언론 플레이로 공포를 조성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겠지요. 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현재 한국은 공매도가 금지된 상태라 단기적으로 더 큰 폭발적인 하락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락하더라도 조금씩 상승하면서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기관이나 외국인이 더 많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그런 형태를 보일 것이 분명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