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장염? 바이러스성 장염?
33개월 아이가 종일 설사 하고 고열이 있어서 오늘 소아과 다녀왔어요 세균성인지 바이러스성인지는 알 수 없다 했고 피검사 결과 염증 수치가 정상의 6배 가량 나왔어요 급한대로 수액을 맞고 항생제 처방 받아서 집 왔는데
오늘 열나면 무조건 내일 입원 준비 해서 오라고 하네요 세균성인지 아닌지도 변검사를 해야하고 결괘는 3일 뒤에 나온다고..
세균성일 경우 모두 입원을 하나요? 항생제 먹는 약으로는 조치가 불가능 한가요??
세균성이 아니더라도 저 수치에 입원이 보통 맞는건가요 과잉 진료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세균성장염을 모두 입원하지 않지만 염증수치와 임상증세가 입원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종일 설사를 하면서 고열에 시달리는 장염이라면 탈수증상이 심해질수 있고 식사도 어려워 영양공급이 힘들기 때문에 입원 및 수액치료로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위해 입원에 대해 언급하신 것 같습니다.
입원의 권유를 과잉 진료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소아의 경우는 , 소아과 의사의 말을 믿으시는 것이 안전할 듯 합니다
성인과는 달리, 소아는 탈수나 증상의 변화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할 듯 하네요.
(감기 + 장염 가능성도 있지만, 세균성 장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
과잉 진료를 의심되신다면, 그냥 병원을 바꾸시는 것이
담당의사와 보호자분 , 모두에게 좋을 듯 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입원을 결정하실 때는 약물로 증상조절이 가능한지가 중요합니다.
약물로 설사가 조절이 되고, 발열 등이 조절이 된다면 통원치료로 가능하겠지만, 약물복용에도 설사 및 발열, 염증호전이 없다면 입원하시어 수액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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