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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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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의 배당이 많은 이유는 뭔가요?

은행이나 증권사, 보험사 주식을 보면 국내외 모두 대체로 배당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금융주의 배당이 많은 이유는 뭔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금융주들이 성장성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하여는 타 업종 대비 고배당을 줘야지 주주들이 투자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의 경우 꾸준하게 연 30% 성장을 해왔기에 이러한 성장성을 보고 사람들이 투자하지만, 금융주의 경우에는 성장이 꾸준하지만 더디기에 가능하다면 배당을 많이 줌으로서 보수적인 투자자들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이나 증권사 같은 금융기관이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이자 마진을 통해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입니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금융회사들은 높은 자본 비율과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환원하는 정책을 펼치게 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주는 기본적으로 이익율이 높고 실적이 좋습니다.

    안정적인 재무 환경을 바탕으로 배당율을 높히고 있어 배당율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융주의 배당이 오르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최근 금융 관련해서 예대마진이

    최대치로 나오고 있기에 배당도 오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주는 사업 모델상 막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반면 제조 시설 같은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하지 않아 이익의 상당 부분을 주주에게 돌려줄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합니다. 은행이나 보험사는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산업 특성상 신규 사업 확장보다는 안정적인 예대마진이나 운용 수익을 배당으로 지급하여 기업 가치를 유지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정부 규제에 따라 일정 수준의 자본 건전성 비율만 충족하면 남은 잉여 현금을 주주에게 환원할 수 있어 이익 변동성이 낮은 금융업종은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꼽힙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래 주식 사는게 회사가 돈을 안정적 회사의 수익인 배당을 잘 받기 위함도 큽니다

    금융주는 수익기반 자체가 굉장히 안정적이라서 연간 꾸준한 수익이 나고 손실이 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국장에서 금융주는 배당주 투자의 정석으로 여겨지는거죠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주가 고배당을 유지하는 이유는 사업 모델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대규모 신규 투자가 필요하지 않고, 이익의 가시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은행이나 보험사 같은 금융사는 제조업처럼 공장을 짓거나 대규모 R&D 비중이 높지 않아, 벌어들인 이익을 사내에 쌓아두기보다 주주에게 환원할 여력이 큽니다. 특히 금융주는 대표적인 저평가 업종으로 최근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여 자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 성향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주들이 배당이 높은 이유는 우선 즉시 현금이 들어오는 비즈니스이며 돈이 유출되는 것은 나중에 나가는 구조가 첫번쨰 이며 그리고 두번째는 자산투자가 매우 적은 비즈니스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근본적으로 유형자산을 투자해서 무언가를 제조하는 형태의 비즈니스라면 그만큼 대규모 투자자금유출이 발생하지만 이런 투자자금 유출이 필요없고 대규보 자본지출이 필요없기 떄문에 벌들이는 이익의 대다수가 현금흐름으로 즉시 유입되기 때문에 이를 배당으로 환원하는것이며, 또한 기본적으로 영업자체가 대출이나 보험판매, 증권을 판매하거나 하는 비즈니스는 미래만기에서 현금유출이 되지만 반면 차입이나 예금 등 그 즉시 현금을 외부에서 유입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항상 기본적으로 현금유동성이 높다는 특징때문에 배당이나 자사주매입소각등의 주주환원이 높을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다만 오히려 한국은 정부의 규제때문에 주주환원율이 상대적으로 낮은것이며 최근엔 정부기조가 바뀌면서 이 비율이 더 올라가고 있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주 즉 은행업은 사업 특성상 현금창출력이 매우 큽니다

    은행: 이자마진(NIM)으로 매년 안정적 이익을 얻고

    보험: 장기 계약을 통해 현금흐름 예측 가능하며

    증권: 변동성은 있어도 자기자본 회전이 빠릅니다

    따라서

     제조업처럼 공장·설비에 대규모 재투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성장 한계를 마주하는 기업들은 배당 선호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금융업은 규제산업이며 

    공격적인 M&A, 신사업 확장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남는

     이익을 배당으로 돌려주는 게 주주친화적 선택을 하는것이죠

    금융업종은 

    규제상 ‘자본비율’만 맞추면 되는 규제라서 

    은행: BIS 비율 

    보험: 지급여력비율(K-ICS)

     증권: NCR 비율 

    이 기준만 충족하면

    잉여자본은 배당·자사주 매입 가능합니다

    또 

    주가 부양 수단으로 배당이 효과적입니다 

    금융주는 성장주가 아니므로 밸류에이션이 낮은데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주가 하방이 단단해지고 

    장기 투자자 유입되어 주가 방어하기 좋습니다 즉

     배당 = 금융주의 핵심 무기입니다

    고금리 환경일수록 더 유리합니다 

    금리 상승 →

    은행 이자이익 급증

     보험 운용수익 개선 

    그래서 고금리 국면 = 금융주 배당 증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