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
땀과 함께 피부 표면의 노폐물이나 기름이 섞여서 모공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막힌 모공은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피부에 먼지나 기타 불순물이 땀과 섞여 피부에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피부의 염증이나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 운동 전과 후에는 부드러운 클렌저로 얼굴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특히 운동 후에는 땀과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세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중에는 부드러운 수건이나 티슈로 땀을 가볍게 닦아줍니다. 이때 강하게 문지르기보다는 누르듯이 닦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