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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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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강아지가 꼭 우체부 오토바이나 택배 차량을 짖으며 쫓아가요.

시골 지역에 있는 사내 교육원 및 부설 연구소에 재직 중입니다.

2년전 1~2개월차였던 새끼 길강아지가 우리 사업장 근처에서 방황 중일 때,

직원들이 잠시 거둬서 에방주사도 접종하고 우유와 유아용 사료 등을 챙겨먹였습니다.

원래 길강아지이고, 사업장 분들 대부분 강아지를 귀여워 했으나 책임지고 기르기 힘들 것 같아서

뛰어다닐 수 있을 때, 자유롭게 풀어줬는데,

자체 구내식당이 있고, 거기서 잔반 등이 나오며, 그것을 잘 먹어치우다 보니

떠나라 해도 아예 저희 사업장에 스스로 터를 잡아 강제 간택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났구요.

사내 자체 교육원 겸 연구소라 교육훈련생이나 다른 내방 외부 손님들도 많이 오는데,

직원 차량이나 교육생들 등 외부 손님 차량에는 별 관심이 없는데

유독 우체부 오토바이나 택배차량이 들렸다가 떠날 때, 회사 바깥 저 멀리까지 짖으며 쫒아갔다 옵니다.

아무리 주의를 주고 어르고 달래도 2년째 고쳐지지 않네요.

아 개의 품종은 닥스훈트 믹스견(암컷) 입니다.

교육원 등 바깥은 바로 차가 생생 달리는 큰 도로라 너무 위험한데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 아시는 애견인 분들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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