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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28323.04.03

생일선물로 받은용돈으로 자꾸 밥사라는

최근에 생일이라 남편한테 용돈을 좀 받았어요

남편이 사다리타기로 용돈준다해서 10~50까지중에

40이 뽑혀서 받았는데

전 일을하고있는것도 아니고 이런 비상금을 만들수있는

기회가 잘없어서 웬만해선 10정도는 쓰고 나머지를 모아두거나 아예 안쓰고 모아둡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해먹기보단 시켜먹는편인데

자꾸 저한테 용돈많이받았다면서 자꾸사라고하는데

한두번은 그냥 사주겠지만 세네번 자꾸 그러니까 좀 기분이

좋지않아요 차라리 이번달에 용돈이 없어서 그러는데

너가 좀 시켜줘라고 했더면 기분이 덜나쁠거같은데

이번달 돈많이 받았잖아 원래 10만원주려고 하다가

많이준건데 자기가 좀 시켜 라고하니깐

기분이 더 상합니다 나를위해서 사용하라고 준돈이였던거 같은데

이런걸로 좀 서운해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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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4

    안녕하세요. 후덕한참고래114입니다.

    서운 할수 있겠네요.. 그건 내가 받은 선물이지

    용돈이 아니라고 말씀 드리세요

    받은 선물로 사고 싶었던 것 구입 하시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underhill입니다.

    차라리 그렇게 사달라는 소리 할 거였으면 차라리 10만원만 주고 깔끔하게 입 닫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 것 같아요.

    남편분께 솔직하게 계속 사달라고 하니 불편한 마음을 이야기해보시는 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