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역사를 보면 왕의 자식으로 공주가 있고 옹주가 있는데 명칭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공주와 옹주의 차이는 부계가 아닌 모계로 인해 구분하여 불려졌습니다. 공주와 옹주는 모두 왕의 딸로서 왕의 정부인인 왕비의 딸은 공주라 부르고, 후궁의 딸을 옹주라고 불렀습니다.
이 둘은 모두 현실 정치에 참여할 수 없었고, 그 남편들도 관직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신분적 차이는 크지 않았으니 그 대우도 비슷했을 것이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공주와 옹주의 차이는 조선시대 초에는 왕녀의 딸은 공주, 세자를 제외한 왕자의 정실과 종친 제군의 정실은 옹주로 불렀습니다.
- 공주: 왕의 적녀
- 옹주: 왕의
공주와 옹주의 차이를 설명하자면
공주는 왕의 정실부인의 딸만이 공주 칭호를 받을 수 있었고 옹주는 왕의 첩의 딸들이 옹주 칭호를 얻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공주는 '정실 부인(~왕후)'에게서 얻은 딸을 의미하며, 옹주는 '후궁(~김씨, ~안씨)'에게서 얻은 딸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대군은 정실 부인에게서 얻은 아들(영창대군 이의)이고, ~군은 후궁에게서 얻은 아들(광해군, 임해군)을 각각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 본부인은 왕비 다른 부인들은 후궁이라 불렀는데 왕비로부터 딸이 태어나면 공주 후궁으로부터 딸이 태어나면 옹주 라고 불렀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주와 옹주는 모두 왕의 딸이라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그러나 공주가 왕의 정비의 딸을 칭하는 반면에 옹주는 후궁의 딸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아무쪼록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