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 종교강요 해결방법없을까요?
기독교 강요 너무 심한데
좋은마음으로 가려다가도
자꾸 간섭하고 한번씩 트러블생길때마다
너무 짜증나는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기독교 너무 싫어질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냉철한북극곰이451입니다.
이건 남편분에게 불편함을 솔직히 토로하시고
남편쪽에서 시부모님께 해결을 봐야하는 문제입니다.
어느누구도 종교를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일곱빛깔 무지개입니다. 종교문제가 시부모님과 연관이 되어있다면 참 쉽지 않은 문제네요. 제 주변에서도 시어머님께서 교회를 다니라고 자주 이야기를 했었는데 모른척하고 지내니 나중엔 더이상 얘기를 않하더군요. 종교를 강요하시면 안되는것을 왜그리 강요하는지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영 내키지 않으면 의사표현을 하시고 모르쇠로 일관하세요. 그러다보먄 더이상 얘기를 안하시겠죠..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기독교의 종교 강요는 막을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더구다나 그 대상이 시댁이라면 감수하고 사셔야죠.
시댁이 교회에서 어느 정도이 위치에 있는거라면 며느리가 교인이 아닌것에 대해 주변 교인들이 수군거릴 것이라 앞으로 더더욱 강요를 할 게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완성도왕입니다.
저희집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저의 처와 저는 종교가 결혼전부터 달랐어요.
처는 천주교, 저는 기독교였는데 서로 종교에 대해서는 일체 간섭을 안하기로 하였죠..
살다보니 둘다 이제는 무교가 되었으며, 저희 어머니도 이제는 포기한듯 싶어요..
종교는 강요가 아닌 선택이므로 강력하게 이야기 하실 필요는 있어요..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하시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종교 문제는 참 예민한 부분이죠? 시부모님이 설득잘 안되면 그냥의무적으로 몇번 나가다 도저히 마음이 불편해서 더는 못 다니겠다고해보세요 일단은 몇번 나가세요~
안녕하세요. 캄캄한 새벽을 밝히는 달입니다. 종교간의 갈등은 심하면 이혼까지 가게되는 사유중 하나지요. 아집이 심한 분들일 경우 해결하기가 쉽지않은데 종교를 가질 마음이 없다고 설득해보고 그래도 안될경우 친정찬스를 써서 갈등이 깊어지기전에 해결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