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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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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와 GNI는 정비례관계만 성립하나요?

GDP에 환율, 무역손익 등을 더한 개념이 GNI라고 하던데

GDP와 GNI는 반드시 정비례관계만 성립하는 건가요?

GDP가 상승하면 GNI도 상승하고

반대로 하락하면 하락하는 관계만 성립할 뿐이지 하나는 상승하지만 또다른 것은 하락하는 반비례관계는 성립할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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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GDI(Gross Domestic Income, 국내총소득)와 GNI(Gross National Income, 국민총소득)는 일반적으로 밀접하게 관련된 지표이지만, 항상 정비례 관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 지표의 정의와 관계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GDI (Gross Domestic Income, 국내총소득): 한 국가의 경계 내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로부터 발생한 소득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이는 국내에서 창출된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GNI (Gross National Income, 국민총소득): 한 국가의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이는 국내에서 창출된 소득(GDP)에 더해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더하고, 외국인에게 지급된 소득을 뺀 값입니다.

    따라서 두 지표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에 의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해외 소득: GNI는 국가 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포함하고, GDI는 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한 나라의 기업이 해외에서 많은 이익을 벌어들이면 GNI는 증가하지만 GDI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외국인 소득: 반대로, 국내에서 외국인이 벌어들인 소득은 GDI에 포함되지만 GNI에서는 제외됩니다.

  • GDP와 GNI는 일반적으로 비례하지만, 반드시 정비례 관계만 성립하지는 않습니다.

    환율 변동, 해외 투자 손익, 무역 손익, 이전 소득 등의 요인으로 인해 GDP가 상승해도 GNI가 하락하거나, 반대로 GDP가 하락해도 GNI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두 지표가 서로 다른 경제적 요소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GNI는 생산지와 생산품으로 발생하는 소득의 근원지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무역지수(실질무역이익 또는 손실)에 의해서 주로 국민총생산보다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GDP 와 GNP 가 증가하는데 GNI 가 낮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GDP(국내총생산)와 GNI(국민총소득)는 일반적으로 정비례 관계로 보일 수 있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두 지표의 정의와 계산 방식을 이해하면 관계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GDP는 한 나라의 국경 내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 가치를 의미하며, GNI는 GDP에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더하고, 외국으로 지급된 소득을 차감한 값입니다. 따라서 GNI는 국민의 총소득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면 GDP와 GNI가 함께 증가할 가능성이 높지만, 해외 소득의 변화, 환율 변동, 외국으로 지급된 소득의 차이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두 지표 간의 비례 관계가 약화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GDI(총국내소득)와 GNI(총국민소득)는 종종 GDP와 혼동되지만, 이들은 서로 다른 경제 지표입니다. GDI는 특정 국가 내에서 생산된 최종 재화 및 서비스의 시장 가치를 나타내는 반면, GNI는 특정 국가의 국민이 국내외에서 얻은 소득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두 지표는 정비례 관계를 보이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GDI와 GNI가 항상 정비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역수지와 해외 순소득의 변동 때문입니다. 무역흑자의 경우, 수출이 수입을 초과하면 GNI는 GDP보다 더 커지며, 반대로 무역적자는 GNI를 GDP보다 작게 만듭니다. 또한, 해외 순소득의 증가나 감소는 GNI가 GDP보다 더 빠르게 또는 느리게 변동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환율 변동도 GNI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국 통화 가치 상승은 해외 소득을 자국 통화로 환산할 때 GNI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GDI와 GNI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무역수지, 해외 순소득, 환율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라 서로 다른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고 각 지표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GNI를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 실질 GNI = 실질 GDP + 해외순수취요소소득 + 교역조건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익

    • 명목 GNI = 명목 GNP = 명목 GDP + (명목)해외순수취요소소득

    식이 성립되는데, GNI를 결정하는 값에서 GDP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가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론상으론 GDP가 떨어져도 GNI는 오를 수 있고, 반대로 GDP가 올라도 GNI는 떨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GDI(국내총소득)와 GNI(국민총소득)는 모두 경제 소득을 측정하는 지표지만, 각각의 측정 방식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GDI는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가치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해외에서 발생하는 소득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반면 GNI는 국내외에서 국민 전체가 벌어들인 총소득을 측정하며, 따라서 해외에서의 소득도 포함됩니다. 이로 인해 GDI와 GNI는 상호 관련성이 있지만, 항상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국제수지가 적자일 경우 외국인이 국내에서 자금을 인출하면 GDP는 증가하더라도 GNI는 감소할 수 있으며, 반대로 국제수지가 흑자일 경우 외국인이 국내에 투자하면 GDP는 감소하더라도 GNI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GDI와 GNI는 서로 보완적인 지표로 사용되며, 각 지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GDP와 GNI는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GDP는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이며, GNI는 국민이나 국적에 속한 개인 및 기업이 얻는 총 소득을 나타냅니다. GDP가 상승하면 일반적으로 GNI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두 지표가 항상 정비례 관계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국내 기업이 외국에서 많은 이익을 올리는 경우에는 GDP는 상승할 수 있지만 GNI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GDP와 GNI는 반드시 정비례 관계만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GDP는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의미하고 GNI는 여기에 환율, 무역손익,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 등을 더한 개념입니다. 따라서, GDP가 상승해도 해외 소득이 줄어들거나 환율 변동으로 인해 GNI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GDP가 하락해도 해외 소득이 늘어나면 GNI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