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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고라니1557
힘찬고라니155723.12.09

요로결석 예방할수 있는 방법과 자가 치료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이
3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아는 분이 요로결석 때문에 응급실에도 실려가시고 아주 고생하셨더라고요

이게 남자들에겐 아주 무서운 병인데 미리 예방할수 있는 방법과 자가 치료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증상오면 바로 응급실 가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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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자가 치료법은 따로 없고 결석의 크기, 모양, 위치, 주위의 부종 등을 확인하여 크기가 작고 요관 중간에 위치한 경우에는 자연 배출을 기대해볼 순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선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며 하루 1.5-2 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 됩니다. 염분의 과다섭취는 칼슘뇨를 유발하고 구연산의 배설을 감소시키므로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수산뇨증도 요로결석의 위험 인자이므로 수산화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시금치, 땅콩, 초콜릿, 홍차, 양배추, 파, 부추, 딸기, 당근 등의 과도한 섭취를 피하시기 바랍니다

    결석 성분이 수산칼슘인 환자는 비타민 C의 과다복용도 금지해야 하며 단백질은 요로결석의 잘 알려진 위험 인자이므로 과도한 단백질의 편식은 역시 제한해야 합니다. 요로결석 환자에서 칼슘 섭취의 제한은 오히려 결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므로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고용량의 칼슘 약제는 결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석의 통증은 산고의 통증으로 비교되죠. 통증이 심하며 야간이라면 응급실을 찾으시고 주간이라면 인근 비뇨기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요로결석으로 인한 증상이 의심될때는 병원을 방문하시는게 안전합니다. 요로결석은 탈수에 의해 유발되는 편이므로 평소 수분섭취를 신경써보실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요로결석은 비뇨기과 질환 중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로, 소변으로 나가는 요로(비뇨기관)에 결석이 형성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결석은 종류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 등으로 나뉩니다. 이 질환은 칼슘, 탄산칼슘, 비타민 D 등의 제산물 섭취 과잉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 더 빈번하게 발생하며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두 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납니다.

    요로결석이 발생하면 심한 옆구리 통증, 혈뇨, 잔뇨감,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소변 및 혈액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처치 방법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우선은 자연 배출을 기다린 후에도 감염이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레이저 광선을 사용하여 결석을 분쇄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한 번 치료하고 나면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예방 방법은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고, 특히 여름이나 운동 후에는 땀으로 인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추가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육류의 과다한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산, 수산, 요산,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이나 음료를 제한하고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조절된 식사 습관과 충분한 수분 섭취로 요로결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