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외환위기 사태 이전과 이후에 미달러 환율 평균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IMF 외환위기 사태이전에는 미국달러 환율이 대체로800~900원대로 형성됐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IMF외환위기사태가 터지고나서 약1년전쯤까지만해도 1100~1200원대로 형성되어 유지가 됐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이렇게 바뀌게 된것인가요?
경제자체가 회복되었는데도 대체 왜 20년도 넘게 환율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원리는 그 화폐에 대한 수요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그리고 지금의 환율은 IMF당시에 의한 내용으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IMF당시 환율은 한국의 경제위기로 인해서 한국의 화폐인 원화의 가치가 낮아지거나 혹은 무용지물이 될것이 우려되어 원화를 매도하며 달러로 너도나도 바꾸려고 하니 환율이 천정부지로 치솟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한국이 IMF 구제금융을 단시일에 극복하자 한국에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원화의수요증가 즉 원화강세로 인한 환율이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한국과의 금리역전 현상으로 인해서 환율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금리를 높게준다고 하니 더 안전하고 금리를높게주는 시장으로 자본이 이탈되고 이는 곧 달러에 대한 수요증가 즉 달러강세에의한 환율상승이 발생하게 된것입니다.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매무 많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결국 화폐에대한 수요변수입니다. 어떠한 이벤트가 발생시 어떤 화폐에대해서 수요가 증가하는지가 환율변동의 핵심이 되는것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이는 정부가 추진했던 정책과 관련이 있습니다.
당시 김영삼 정부때는 원화가치를 높이고 싶었기에 기준금리가 상당히 높은 편이였습니다. 그러므로 투자자들이 보기에는 한국이 수익성이 좋겠다고 생각해 다양한 국가에서 투자를 하니 환율이 낮게 형성이 됐습니다.
후에 아시아의 많은 나라가 외환위기를 겪게 되었고 투자자들은 대한민국 또한 위험하다고 느껴 투자금을 재빨리 회수하기 시작합니다.
외환의 수요가 급증하게 되면서 원화의 가치는 하락하고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환율이 상승하게 되었죠.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환율과 같은 경우 대외변수 + 국내 경제 상황 + 통화량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습니다.
경기 자체가 회복되었어도 기축통화인 달러의 영향을 받는 것은
자본주의가 지속되는 이상 필연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imf당시 환율이 800원대였고 한때 환율이 1600원대까지 올랐습니다. 당시 예금금리가 20%대를 육박했었고 점차 안정세를 보이면서 1200원대쯤에서 유지를 했었는데요.물가상승분에 따른 반영으로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