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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사랑새267
화사한사랑새26723.08.08

현대 서양에서도 점성학으로 활발히 상담 연구하고 있나요?

동양에는 사주가 있잖아요. 전 동양철학을 전공해서 공부했다보니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양 사회에서는 하늘의 별을 보며 점을 치는 학문이 아직도 연구되고 인기가 있는 것을 압니다. 또 서양에 점성술이 있다는 것을 알고 타로가 서양에서 왔다는 것도 아는데요.


텔레비젼에서보면 세계 각국의 신기한 문화를 앉아서 볼 수 있잖아요. 헌데 서양 사람에게 타로 상담받는 이야기를 본 적이 없어요. 서양에서 타로가 인기인거 확실한가요? 서양은 옛날과 달리 점성술이 구시대의 유물로 치부받나요?


서양 점성학의 인기와 어디 어느 나라가야 볼 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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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양 점성술(西洋 占星術, Western astrology)는 수세기 동안 서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점성술 체계인데 서양 점성술은 역사적으로 헬레니즘 점성술과 궁극적으로는 바빌로니아 점성술의 연속으로써, 프톨레마이오스의 《테트라비블로스》에 근거합니다. 타로 카드는 1370년대~1380년대에 처음 그 존재가 기록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역사상의 등장은 15세기 전반 이탈리아 북부지방에서 제작되었다는 기록이 최초인데 당시는 화가가 직접 그려 희귀하고 가격도 비싸 귀족 등 부유층의 놀이였으나 16세기 이후 목판화로 제작되면서 유럽 전반으로 널리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18세기 무렵부터 현재 사용되는 타로의 개수와 디자인이 나왔는데 주 생산지의 이름을 따서 마르세유 타로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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