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충분한 수면 시간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지속되신다면 수면의 양보다 질과 생활 습관의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겠습니다. 성정기 청소년은 호르몬 변화를 인해 생체 시계가 늦춰지는 경향이 있어 아침 기상이 특히 힘이들 수 있겠습니다. 먼저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취침 1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셔서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도 평일과 비슷한 취침과 기상 시간을 유지해서 생체 리듬을 고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점심시간에는 10~15분정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을 해주시면 비타민D 합성과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어 활력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식습관에서는 빠른 혈당 상승을 일으키는 당분이 많은 간식류보다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은 식단을 권장드리며, 체내 수분이 부족하시게 되면 뇌 기능이 저하되니 졸음이 유발되어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섭취해야 합니다. 만약에 자고 일어났을 때 입안이 심하게 말라있다면 구강 호흡 여부를 확인하고 교정하는 것도 피로해소에 좋습니다.
학업 스트레스가 육체적인 피로로 전이될 수 있으니, 심호흡으로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추는 연습을 병행하셔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확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양하게 생활 교정을 통해서 뇌, 신체의 회복 탄력성을 높인다면, 학교생활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