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에서 카드만들면 돈돌려주는이유?
최근에 모카드사 광고를 봤습니다. 13만원사용시 2달뒤에 13만원을 그대로 돌려준다고하네요. 그럼카드사가 손해일텐데 이거 사기아니죠?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사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카드를 신규 발급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캐시백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시행 초기만 해도 10만원 미만이었던 캐시백 금액이 최근 20만원대까지 늘자 고객들 사이에서는 이른 바 ‘풍차 돌리기’가 하나의 재테크 수단처럼 유행합니다. 카드업계에서는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차원에서 필요한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고객들의 가입 채널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나타나는 변화일 뿐 이전 대비 유의미한 비용 증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사실상 13만 원을 그대로 돌려주면 당장의 이익은 0이 되는데, 이 고객이 카드를 다른 곳에서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카드사 입장에서는 100% 손해는 아닌 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전혀 손해가 아닙니다. 간단하게 계산해 보겠습니다.
카드 발급비용이 10만원 들어간다고 보겠습니다.(조금 더 될듯...) + 그리고 13만원 고객에게 지급 = 비용 23만원일 때,
고객으로 부터 연회비 일반적으로 15,000원
고객이 매달 카드를 100만원씩 쓰면 카드수수료(물론 가맹점으로 받음) 약 1.5% = 15,000원(1년이면 180,000원)
이중에서 카드이용망등 비용을 제하면 연 약 100,000원입니다. 그럼 수익은 대략 115,000원
그럼 대략 2년이 본전 뽑습니다. 이 계산은 아주 단순한 계산으로 근본적으로 카드사는 카드이용 수수료를 가맹점으로 부터 받아 수익을 내고, 또한 고객의 현금서비스(카드론등)의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비용이상으로 내고 있습니다. 절대로는 카드사는 손해보는 장사를 하지 않습니다. (13만원이 아니라 이용실적과 관련없이 20만원 이상 주는 카드사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카드사에서 많이 하는 이벤트 중 하나 입니다.
보통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하는 이벤트인데요. 조건이 몇가지 있을 것입니다.
예로, 특정 기간동안 해당 카드사를 사용한적이 없다거나, 얼마 이상 유지해야 한다거나 하는 등입니다.
신규 고객을 만들고, 카드를 사용해보게끔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이벤트이기 때문에 사용하셔도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카드사에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카드를 새로 발급받고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하면 캐시백 이벤트를 많이 진행합니다.
이는 카드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소비자를 유인하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사기는 아닙니다. 단지 얼마이상을 몇개월동안 사용하거나하는 간단한 단서가 붙을 것입니다. 카드사는 고객유치를 위해 그러한 것으로 영업비를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사에서 간혹 실시하는 이벤트로 알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카드사가 손해로 볼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카드사의 엄청난 이익입니다. 오랫동안 사용을 하도록 유도하는거라 카드사에는 이익입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사가 환급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신규 고객을 유입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홍보 효과를 통해 카드사용을 늘려 수수료 수익을 늘리고 고객들의 소비패턴 및 선호도 등의 빅데이터 확보의 목적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 해당 카드를 이용하면서 수수료를 받을 수 있고 많은 고객을 유치하면 이것이 추후 더 큰 수익이 나기에 그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사의 유인책이자 마케팅 수단입니다. 카드사 뿐만아니라 통신사(휴대폰, 인터넷 등) 등 여러 업종에서 쓰는 방법이고, 결국 카드사에 수익이 훨씬 높기 때문에 그렇게 모집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사에서 신용카드 가입 목적을 위해 페이백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기라기 보다는 마케팅입니다.
그렇게 계속 카드를 가입하게 만들고 쓰도록 유도하여 결국엔 수익이 생기게끔 만드는 것이죠.
그래도 13만원 사용시이지만 추가적인 조건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특히 후발 카드사들은 신용카드 회원 모집 영업 사원들에게 상당 금액의 모집 수당을 지급합니다.
그만큼 회원 모집에 많은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알던 금액보다는 꽤 많 많이 준에어
예전에도 보면 회사를 돌아다니면서 카드 판매 아주머니들이 카드 만들어 주면 6만원 주겠다. 1두달간 30만원 이상 써주면 얼마를 더 주겠다. 이런 식으로 카드 사 고객 모집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카드 모집인들에게 가는 수수료를 일정 부분 저희한테 떼주면서 박리다매식으로 많이 가입시키는 분들 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카드사에서 그런 카드 모집인 그들에게 주던 금액까지 모두 고객에게 주는건가 봅니다
굳이 따지자면 카드 판촉 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케팅 비 차원에서 주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종원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를 만들게 되면 가맹점으로 부터 수수료를 받을 수 있고 고객이 카드를 사용하면서 카드 대출을 사용하게 되면 많은 이율을 받을 수 있어서 카드 발급 시 13만원을 준다고 해도 손해는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기는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사가 신규 고객에게 돈을 돌려주는 이유는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입니다. 카드를 만들고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면 카드사는 수수료 수익과 다른 금융 서비스 판매 기회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장기적인 이익을 기대하기 때문에 이런 혜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카드사에서 캐시백해주는 것이 사기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모 카드사에서 하는 캐시백 행사를 몇 번 참여해본 결과 돈은 약속대로 들어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오직 마케팅 차원에서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