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훈육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요즘은 큰애를 훈육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둘째아이 보는데서 훈육을 하게 됩니다.
둘째아이 보는곳에서 훈육을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따로 방에 가서 훈육을 하는게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첫째 아이를 훈육할 때 둘째가 있는 곳에서 하는 것이 맞는지가 궁금한것 같습니다.
아이들 또한 자존심이 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째를 훈육할 때는
둘째가 없는 독립된 공간에서 훈육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훈육 받는 모습을 동생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자녀를 훈육하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단 둘째 아이가 없는 곳에서 훈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동생이 언니나 오빠의 훈육 장면을 보면서 불안감을 느끼거나 모방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조용한 장소를 선택하여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감정을 조절하고, 훈육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훈육 후에는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자녀가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규칙을 제시하고 이를 지키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거실에서는 뛰어다니지 않는다" 또는 "장난감을 던지지 않는다"와 같은 규칙을 정해놓고 지키지 않을 때는 훈육을 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훈육하면 자녀가 반발심을 가질 수 있으므로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경고를 주고, 그다음에는 타임아웃을 적용하고 마지막으로 벌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항상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훈육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감정에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또 평소에 부모 자신의 태도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녀의 행동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정 시간동안 격리된 공간에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고 자제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이때, 타임아웃 장소는 조용하고 안전한 곳이어야 하며, 시간은 연령에 따라 짧게 조정해야 합니다. 벌칙은 자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으로 정하고, 일관성 있게 적용해야 합니다. 단, 체벌은 폭력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훈육 후에는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 사과하고 용서하는 과정을 통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소통과 협력을 이룰 수 있습니다.
또 훈육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반복적인 훈련과정입니다. 따라서 꾸준히 실천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자녀를 훈육하되,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모님 스스로도 자기계발과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에는 똑같이 훈육을 해야 합니다.
즉,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기 때문에 둘 다 부모님 앞에 앉히고 훈육을 해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둘 다 앉히고 왜 싸우게 되었는지 그 원인과 이유를 각자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각자 아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면 각자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를 기울여 주면서 각자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각자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각자 아이들의 이야기가 끝나면 각자 아이들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고 하면서 각자 아이들의 잘못을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세요.
더나아가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시켜주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구요.
만약 한 아이만 훈육을 해야 한다면 동생이 보이지 않게, 형에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훈육을 해주어야 합니다.
상대가 마주보고 보이는 곳에서 훈육을 한다면 아이의 자존심과 자존감을 떨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작은 아이가 보는 앞에서 훈육을 하게 되면 큰 아이가 조금 부끄러워 하거나 작은 아이가 큰 아이를
만만하게 볼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당연히 다른 아이가 들을 수 없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훈육하는데 있어서 서로가 있는 곳에서 훈육을 하시면 안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른 아이가 훈육을 당하는 아이를 놀리거나 얕보는 수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훈육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로를 격리 시켜주신 다음에 각각 훈육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또한 훈육후에도 각각의 아이와 개별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은 같이 있을때도 좋지만 부모님의 온전한 사랑을 그리워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참고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을 보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될 수 있으면 아이의 자존감이 있으니 따로 지도하는 게 가장 좋기는 해요. 둘 다 인지해야 하는 내용이고 내용이 가볍다면 같이 있을 때 하셔도 되구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가능한 경우 큰아이를 따로 방으로 데리고 가서 훈육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하면 큰아이에게 더 집중된 대화를 할 수 있고, 둘째도 부정적인 감정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둘째 아이 앞에서 큰 아이를 훈육하는 것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둘째가 훈육 장면을 자주 목격하면 불안감을 느끼거나 형제간의 비교 의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럴때 고민되시죠. 올바른 훈육이 참 필요하고 중요한데요. 서로 아이들이 각자 보이지 않는곳에서 훈육해주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진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훈육은 혼내고 화를 내고 소리 지르는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사랑하는 보호자로서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입장에서 왜 그랬을까에 대해 한번 고민해보시고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주는 게 훈육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