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밥을 드시면 음식, 수분이 위에 들어가면서 체중이 바로 늘어나게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42.1kg에서 식후 42.3kg으로 오른건 음식 무게가 그대로 더해진 것입니다. 하지만 몇 시간 지나서 소화가 진행되면 음식물이 위와 장을 거쳐서 흡수, 배설되고 수분도 대사 과정에서 조절되기 때문에 다시 원래 체중(혹은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식사 직후의 체중 증가는 단순 음식, 수분의 물리적 무게 때문이고, 소화가 끝나게 되면 대부분 사라지는것이 맞습니다. 대신 체중은 수분 상태, 땀 배출, 호르몬 주기, 전날 식사처럼 여러 요인으로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 관리나 다이어트 시에는 하루중 일정한 시간대(기상 후 화장실 다녀온 공복)같은 조건에서 측정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