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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HH
HHHHH21.06.28

자궁경부암 검사는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2년마다 자궁 경부암 검사를 하고 있는데

언제 해야 가장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때나 해도 상관 없는지 아니면 생리 끝나고 일주일정도는 지난후에 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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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궁경부암 검사의 대표적인 것은 세포진 검사인데, 질경을 이용해서 질의 윗쪽에 있는 자궁경부가 직접 육안적으로 확인이 되어야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기는 생리 기간만 피하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자궁경부세포검사)의 시행 전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검사 받기 적어도 24시간 내에는 질세척 혹은 성관계를 피합니다.

    2) 생리 기간 중의 검사는 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질정 사용 후 1주일 이상의 휴약기를 둬야 합니다.

    4) 검체는 내진이나 초음파 전에 시행합니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 가급적 생리 기간은 피하시어 검진을 받으시고 다른 주의사항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생리 주기와는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시간날때 받으시면 됩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생리 시작일로부터 10~20일 사이에 받는 것이 좋으며, 생리가 끝난 후 최소 5일은 지나야 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시행하기 3~4일 전에는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한 질염으로 인해 자궁 경부세포진 검사 자체의 판독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질염치료 이후 재검을 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심한 염증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진단/검사

    1) 자궁경부 세포검사(Pap test)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자궁경부암의 빈도를 낮추는 데 큰 기여를 한 검사방법이다.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이며, 보통 1년 간격으로 검사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질병이 있음에도 음성으로 나타나는 위음성률이 50%에 달하고, 검체 적정성의 부족, 검체 채취의 오류 등의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 판독의 정확성을 보완하기 위한 액상 세포진 검사(liquid base cytology)가 개발되어 시행되고 있다.

    2) 질확대경 검사(colposcopy)
    질확대경 검사는 자궁경부 세포검사 결과가 비정상일 때 병적인 변화가 나타난 부분을 확대하여 관찰함으로써 조직검사나 치료를 시행하는 방법이다. 이 기구는 특별히 고안된 확대렌즈를 통해 자궁경부를 관찰하고 일련의 진단 기준에 따라서 자궁경부의 여러 가지 이상 징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의심되는 부위에 대한 조직생검이나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도구이며, 자궁경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한 수단의 하나이다.

    3) 조직생검(biopsy)
    질확대경에 의해 병적인 변화가 관찰될 경우 조직생검을 통하여 확진해야 한다. 이 검사는 아주 적은 부분의 자궁경부조직을 떼어내어 현미경적으로 검사하여 조직학적인 진단을 얻는 과정을 말한다.

    4) 원추 절제술(conization)
    조직생검보다 더 많은 조직이 필요할 때 자궁경부를 원추형으로 도려내어 조직학적인 진단을 얻는 방법이다. 미세침윤암의 경우 암세포가 침습한 깊이를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검사이다.

    5) 환상투열요법(loop electrosurgical excision procedure, LEEP)
    암은 아니지만 비정상세포가 발견되는 전암 단계에서 시행할 경우 진단과 동시에 치료도 가능하다. 시술이 쉽고 빠르며 간편하다.

    6)HPV test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을 위한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보다 민감도가 높고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배양이 어렵기 때문에 핵산을 이용한 검사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마찬가지로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고, 병적인 변화가 나타난 부분의 크기 및 중증도의 예측이 가능하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