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물가는 왜 치솟는건가요?

Question

요즘 국제 경제뉴스를보면 아르헨티나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있다고 경제위기가 올 수준이라고 경고하고 있던데 나름 남미의 강대국인 아르헨티나는 왜 경제적으로 망가지고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와 같은 경우 지나친 포퓰리즘 정책 및

정치적 불안, 산업화 실패 등 다양한 원인으로

경제가 망가졌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물가 상승은 정부의 재정 적자,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 통화 가치 하락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군사 쿠데타로 인한 정권 교체 및 그에 따른 정세 불안요인과 2.국가 차원에서 경제 변화에 대한 대응이 굉장히 미흡했다는 것 3. 그리고 폐소가치 고정정책의 실패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물가 상승 원인으로는 자국의 산업 경쟁력을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에 기반한 정부의 반복되는 퍼주기 정책과 무리한 가격 통제 등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글로벌 악재가 더해진 데다 경제장관이 두 번이나 교체되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탓에 환율 등이 급등하면서 화폐가치가 무너진 것도 원인 중 하나 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가 재정 지출을 위해 돈을 찍어냈고, 지난해 달러 강세 속에서 현지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상황이 더욱 나빠졌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과도한 복지정책과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서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아르헨티나의 경제가 현재처럼 망가지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

• 높은 수준의 국가 부채 현황

• 과도한 복지 포퓰리즘 정책

• 기간산업의 분산 실패 - 대부분이 농업 원자재 수출 위주로 세계 경제 변화에 따른 취약한 구조

• 기간산업들의 국유화로 인한 경쟁력 상실

• 정치적인 불안정성

특히나 아르헨티나는 농업 중심의 1차산업으로 여전히 부가가치가 높지 못한 산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경제가 몰락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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